[BL드라마] Sotus the series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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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6화 리뷰입니다.

이번 화는 Arthit의 멋진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화였습니다.

어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학교 내에서는 4학년 선배들이 학생부들을 혼낸 것으로 인해 시끄럽고 Kongpob은 정말 Arthit이 54바퀴를 달릴 것인지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Arthit 선배가 정말 운동장 54바퀴를 뛸까?”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지.
누가 진짜 그 미친 짓을 하겠어.
저번에 너도 7바퀴 뛰고 말았잖아.”

“응. 그랬지…”

계속 Arthit에 대한 생각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던 Kongpob은 저녁을 사먹으러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받는데요.

Arthit이 아직도 운동장을 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Kongpob은 바로 운동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달리고 있는 Arthit을 발견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말리지만 Arthit은 화를 냅니다.

“Arthit 선배, 이제 그만해요.”

“너 여기서 뭐해? 신경꺼!”

“선배 하루종일 뛰었잖아요. 그만하고 쉬어요.”

“저리 가. 이것만 뛰면 끝이니까.”

“그럼 저도 선배랑 같이 뛸게요.”

“Kongpob! 너 대체 왜 이래? 내가 가라고 했잖아!”

“싫어요! 선배가 안 멈추면 저도 안갈거에요!”

“Kongpob!”

결국 다른 선배가 와서 신입생이 껴들 일이 아니라고 하며 Kongpob을 말리고 Arthit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낙심한 Kongpob이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학생들이 와서 Arthit이 뛰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Arthit이 마지막 바퀴를 뛰는 것을 다 함께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54바퀴를 다 뛴 Arthit은 친구들에게 부축을 받으며 가다가 Kongpob에게 말을 합니다.

“너 아직도 안 갔어?
기숙사로 돌아가.
1학년이 신경쓸 일이 아니야.”

“저도 병원에 같이 갈게요.”

“귀찮게 좀 하지마. 못 알아듣겠어? 1학년은 신경쓰지 말라고.”

“1학년은 3학년 선배 걱정할 자격도 없는 거에요?”

“……가자. 나 얘랑 더이상 말씨름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 이게 내 마지막 경고야.
선배들 일에 간섭하지 마.
또 이런식으로 나오면 너로 인해 1학년 전체가 기합받게 될거야.”
(힝ㅠ. 콩은 또 상처받았네요.)

이 사건으로 인해 신입생들의 SOTUS에 대한 인식이 조금 좋아집니다.

사실 이건 4학년 선배들과 3학년 선배들의 합의 하에 벌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Arthit은 너무 무리를 해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죽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급한 일이 생긴 친구는 식당에서 만난 Kongpob에게 대신 죽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친구대신 Kongpob이 오자 Arthit은 당황합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Kongpob과 부담스러운 Arthit.

Kongpob은 죽도 준비해주고 옷도 다려주고 하며 알뜰살뜰 Arthit을 돌봐줍니다.

그리고 빨래를 걷어준다며 Kongpob은 자신이 늘 바라보던 발코니에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합에 가자 선배들은 오늘이 마지막 집합일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SOTUS 마지막 관문으로 깃발뺏기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통과해야만 후배로 받아들여준다고 합니다.

1학년들은 깃발뺏기 행사가 무엇일까 걱정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선배들은 다른 걱정이 있었는데요.

깃발뺏기 행사 이후 해변으로 견학을 준비했는데 학교측에서 허락을 안해주는 것이었습니다.

3학년 선배들은 교수님을 설득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Kongpob은 같은 학번 모임에 가게 되는데 그 자리에 Arthit도 옵니다.

졸업한 선배가 부르는 것을 듣고 Kongpob은 Arthit의 츠렌(닉네임)이 Ai-Oon이라는걸 알게됩니다.(따뜻함이라는 뜻)

Kongpob은 Arthit이 고기를 가지러가자 따라가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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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았네요. 선배 닉네임이 Ai-Oon이라는 걸.”

“누가 마음대로 내 닉네임 부르래?”

“왜요? Ai-Oon이라는 닉네임 되게 좋은데요.”

“계속 그렇게 부르면 음식점 한가운데서 앉았다 일어나기 시킬테니까 각오해.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알았어?”

“네. 아팃선배.
…이제 다리는 좀 괜찮아졌어요?”

“응.”

“다행이네요.
이제 선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6화가 끝났습니다.

Kongpob이 Arthit에게 조금씩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Arthit도 눈치가 없는 건 아닌지 당황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연기와 내용이 아주 찰떡입니다.

Kongpob은 Arthit이 나타나면 일단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데, 그런 장면이 나올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Kongpob의 플러팅이 더!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7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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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5화 리뷰입니다.

4화에서 달과별 경연대회 결과로 Arthit과 Kongpob이 내기를 했는데요.

그 결과가 나오는 5화입니다.

지금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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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it은 친구들에게 음료수를 사주며 달과별 경연대회 보러가자고 재촉합니다.

Kongpob은 Kongpob대로 긴장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rthit은 늦을까봐 뛰어 들어옵니다.

산업공학과 차례가 되고 Kongpob은 무대에 오릅니다.

총3곡을 부르는데, 첫번째는 동요, 두번째는 신나는 곡, 세번째는 발라드를 부릅니다.

마지막 곡을 부르는 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다들 당황하는데요.

다들 핸드폰 불빛으로 조명을 밝혀주고 Kongpob은 이어서 노래를 부릅니다.

“♬난 꼭꼭 숨겨 놓은 당신의 진심을 내 온 마음을 다해 찾을 거에요.♬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왜 나한테 말하지 않는 거에요?♬
♬당신만큼 나도 알고 있어요.♬
♬사랑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요.♬
♬당신이 진심을 말해줄 때까지 기다릴게요.♬
♬그게 나에게는 그토록 바라던 큰 선물일테니까요.♬
♬내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래요.♬”

마지막 부분을 부르면서 Kongpob은 Arthit을 바라보고, Arthit은 당황합니다.(거의 고백임>o<)

Kongpob은 1차 경연을 통과하고 2차 경연인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Kongpob이 뽑은 질문은 SOTUS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Kongpob은 SOTUS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말하며, 선배들의 행동엔 의미가 있을 거라는 말을 합니다.

“선배들이 우리 신입생들에게 바라는 단 한가지는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그저 잘 해주길 바라는 거 아닐까요.”

Kongpob은 제일 많은 좋아요를 받아 올해의 인기상을 수상합니다.(Arthit도 누른건 안비밀><)

하지만 Kongpob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올해의 인기상과 우승 모두를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달이 발표되는 순간에도 기대하지 않고 Arthit이 나간 빈자리만 멍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Kongpob의 예상과 달리 Kongpob이 올해의 달로 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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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 사람들과 사진을 찍다가 Kongpob은 Arthit을 발견하고 바로 다가갑니다.

“Arthit 선배. 제가 이겼어요.”

“어. 알아.니가 원하는 거 말해봐.”

“제가 원하는 건…다음에 말할게요.
생각 좀 해보고 알려드릴게요.”

“뭐야? 뭘 원하길래 이래?
그냥 아무거나 말하면 되잖아.”

“아까 노래 어땠어요?”

“그 노래? 그럭저럭. 나도 예전에 가끔 듣던 노래거든.”

“그게 아니라요. 제 노래 어땠냐구요?”

“또 헛소리 한다.”

그 말을 하고 Arthit은 가버리고 방송부에서 Kongpob에게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상을 2개나 받은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자 Kongpob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 생각에는… 하늘엔 달과 별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럼 또 뭐가 있는데요?”

“비밀이에요.”(Arthit이 태양이라는 뜻의 단어. 정말 Kongpob은 Arthit 생각뿐입니다.)

모든 경기에서 이긴 1학년들은 다음 집합 때는 좀 편해지겠지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선배들은 조금도 봐주지 않고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런 중에 4학년 선배들이 들어옵니다.

4학년들은 1학년들에게 대회에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3학년 선배들을 혼냅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줬던 벌을 너희들은 할 수 있겠냐고 묻는데요.

Arthit은 학생회장으로써 그럴 수 있다고 답합니다.

학생회 전원. 푸쉬업 100회, 앉았다 일어나기 100회, 토끼뜀 100회.
그리고 저는 학생회장으로써 운동장 54바퀴 돌겠습니다.”

그걸 다하고 Arthit은 혼자 운동장을 뛰러 나가고 Kongpob은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5화가 끝납니다.

5화에서도 Kongpob의 Arthit바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모든 순간에서 Kongpob은 Arthit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정말 짝사랑 댕댕연하공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은 너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목은 SOTUS이지만 그 활동이 어서 끝나고 두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이 많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6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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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4화 리뷰입니다.

4화는 신입생 대회에 대한 내용으로 Kongpob의 Arthit바라기의 면모가 조금 보이는 화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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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신입생들 운동회 포스터가 붙여지고 Kongpob은 농구 경기에 나가기로 합니다.

선배들은 공학부가 진 적이 없다며 부담을 줍니다.

그 과정에서 또 선배와 신입생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Arthit은 싸움을 말리며 이번 대회 또한 공학부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아닌지를 증명하는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Kongpob은 또 가만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희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마자 포기한다면 너희는 자격이 없어.
우리 공대의 학생이 될 생각은 접어라.”

“저희는 반드시 이길 겁니다.”

“입으로만 허풍떨지 마.
너희가 신입생 대표라는 걸 잊지마라.
그리고 모든 신입생들의 희망과 염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말한 겁니다.
선배님께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저희 신입생들도 공대생이 될 자격을 갖췄다는 사실을요.”

한번 지켜본다는 말을 남기고 나간 Arthit은 친구들에게는 Kongpob의 편을 살짝 듭니다.

“니 0062후배 말이야. 자꾸 성가시게 굴어.”

“쟤 성격이잖아. 뭐라고 하기도 지겹다.”

“자신만만하던데, 진짜 해낼 수는 있겠어?”

“과소평가하지 마.”(작게 혼잣말하는 Arthit, 은근 귀엽습니다.)

“뭐? 뭐라고 했어?”

“아냐, 가자.”

농구경기 시작 전 누군가를 찾는 듯한 Kongpob(아마도 Arthit이겠죠?)

하지만 찾지 못해서 시무룩해집니다.

초반에 지고 있는 중에 Kongpob이 교체선수로 들어가고, 1점 차로 승리하게 됩니다.

경기가 끝나고도 계속 관중석만 보는 Kongpob.

하지만 3학년 선배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Kongpob은 꼬치구이 가게 앞에서 그렇게 찾던 Arthit을 우연히 만납니다.

Arthit은 Kongpob을 보고 황급히 음료를 숨깁니다.(ㅋㅋ귀여운 Arthit)

결승전에 나가게 됐다고 말하는데 Arthit은 1등한게 아니면 관심없다고 말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이길테니까요.”

“확신할 수 있어?
내가 듣기론 너 달과별 경연에도 나간다며?
내가 했던 말 기억나지?
우리과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져본 적이 없어.
내가 널 후배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면
모든 대회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거야.”

하지만 Kongpob은 지지 않고 자기가 이기면 뭘 해줄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이기는지 지는지 꼭 보러 오라고 말합니다.(사실은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결승전 당일, 저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선수의 발목에 여전히 통증이 있는 걸 알게 됩니다.

다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일단 경기장에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전까지 Kongpob은 계속 관중석에 Arthit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시작 바로전 선배들이 들어오고 그걸 본 Kongpob은 그제서야 안심하는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어느새 완전 집중해서 보는 Arthit.

결국 공학부가 승리를 하게 되고, 선배들은 안 그런 척하면서 좋아합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달과별 경연대회에 나가야하는 Kongpob은 서둘러 경기장을 나갑니다.

그러다가 Arthit을 마주치고 웃으며 말합니다.

“Arthit 선배. 달과별 경연대회 보러 오시는 거 잊지마세요.”

이렇게 4화가 끝납니다.

회차가 지날수록 조금씩 설레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ongpob은 눈으로 늘 Arthit을 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 저 보러 와주세요. 하는게 정말 연하 댕댕공의 느낌이 나서 너무 좋습니다.

처음엔 세보이긴만 하던 Arthit의 귀여운 장면도 점점 늘고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과연 Kongpob이 달과별 경연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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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3화 리뷰입니다.

조금씩 로맨스의 기운이 살아나고 있는 3화입니다.

어서 빨리 러브러브한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지금 바로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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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it은 신입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며 2학년을 혼내며 구호를 계속 외치라고 합니다.

그걸 보고 있던 Kongpob은 일어나서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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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pob 학번 0062,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뭔데?”

“2학년 선배들 대신 저희가 하면 안될까요?”

“안돼! 영웅 행세는 집어치워! 앉아!”

“하지만…”

“당장 안 앉을거면 여기서 나가!”

Kongpob은 계속 대들고 결국 쫓겨납니다.

Kongpob이 쫓겨나자 친구들이 자신들이 2학년을 대신해서 하겠다며 손을 들고 질문을 계속 합니다.

Arthit은 Kongpob은 그대로 나가라고 하고 신입생들에게 원하던 대로 너희가 대신 구호를 외치라고 합니다.

끝나고 나가는 길에 Arthit은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Kongpob을 만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영웅 행세를 그만하라고 다시 말합니다.

거기에 Kongpob은 친구를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요.

Arthit은 친구들도 어려운 일을 해결해나갈 수 있으니 그 기회를 뺏지 말라고 말합니다.

Arthit은 가려고 하는데 Kongpob이 다시 질문을 합니다.

“저번 사인북 일 말인데요.
그땐 선배가 말씀하시는 영웅행세도 안 했는데 왜 그런 벌을 주신 거에요?”

“넌 내가 왜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엔…
선배는 저를 좋아해요.”

“하? 너 지금 뭐라고 했어?”

“그런 말이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일부러 주의끌려고 더 괴롭힌다고.”(그거 니 얘기니? Kongp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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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을 사서 들어온 Kongpob은 맞은편 기숙사에 살고 있는 Arthit을 보게 됩니다.

늘 보던 모습이 아닌 허당인 모습을 보고 Kongpob은 환하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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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Kongpob은 수업이 끝나고 Sotus활동을 가는데 어쩐 일인지 Arthit은 보이지 않고 다른 선배가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Arthit은 나중에 살짝 와서 보기만 하는데, 그런 Arthit을 Kongpob은 바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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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pob은 집합이 끝나자마자 나와서 Arthit을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결국 Arthit을 못 만나고 기숙사로 돌아온 Kongpob은 창문으로 Arthit의 방을 확인합니다.

그때 Arthit이 빨래를 널러 나오고 Kongpob은 그런 Arthit을 웃으며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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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선배들이 1학년 대표를 뽑아오라고 해서 다같이 모여 의논을 하게 됩니다.

다들 Kongpob에게 대표를 하라고 하는데, Kongpob은 달과별 경연대회를 나가야 해서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사진촬영을 하러 가는데, 거기서 다른 선배를 만나 Arthit이 집합에 왜 안 왔는지 물어봅니다.

선배는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며 이유를 말해주는데요.

저번에 한 학생이 쓰러진 일 때문에 Arthit이 학생회에서 제명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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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Kongpob)

Kongpob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르는데 자리가 없어서 합석을 하게 됩니다.

그 테이블에 먼저 앉아 있던 사람은 Arthi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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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Arthit.

매운 음식을 안 좋아하는 Kongpob이 오믈렛을 시키는데 계집애 같다며 Arthit이 비웃습니다.

그 때 Arthit이 시킨 분홍밀크티가 나오자 Arthit은 당황합니다.

“여기 너꺼, Arthit.”

“아니, 저기….잘못 배달한것같은데..”

“아니? 너 맨날 이것만 마시잖아.”

“……”

“선배같은 사람이 분홍밀크티를 좋아하다니, 재밌네요.”(Arthit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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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한 Arthit은 자신이 시킨 매운 음식을 Kongpob의 음식과 바꾸며 맛있게 다 먹으라고 합니다.

Kongpob은 매워도 참고 먹는데, 그 때 Arthit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고 Arthit은 먼저 식당을 떠납니다.

나가는 Arthit에게 Kongpob은 건강을 챙기라는 말을 합니다.

“잠깐만요, Arthit선배.”

“뭐, 왜?”

“자기 몸 좀 챙기면서 사시라구요.”(이런 스윗한 연하남같으니라구ㅎㅎ)

혼자 남은 Kongpob은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이미 Arthit이 모두 계산하고 나간 후였습니다.

Kongpob은 분홍밀크티를 하나 더 주문해서 마시며 Arthit의 빈자리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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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화가 끝났습니다.

이번 화의 첫 장면에서는 자꾸 대드는 Kongpob 때문에 안절부절한 심정으로 봤는데요.

다행히 끝으로 갈수록 Kongpob이 Arthit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괜찮았습니다.

Kongpob은 뭔가 짝사랑하고 있는 연하 댕댕공 같은 느낌이어서 너무 취향입니다.ㅎㅎㅎ

어서 더 들이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다음 4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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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입니다.

1화에 이어 2화에서도 비슷한 상황들이 펼쳐지지만 끝에 가서는 조금씩 로맨스의 기운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점점 신입생들은 sotus활동을 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학년 선배들은 대책회의를 합니다.

Arthit의 친구는 Arthit에게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말을 듣고 Arthit은 고민에 빠집니다.

“들어봐, Arthit.
만약 그런일이 한번 더 일어나면, 누가 위에있는지 보여줘.
애들이 선 넘게 두지 말라고.
우리는 선배들이야!
걔네는 후배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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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친구와 신입생 사이에 마찰이 생깁니다.

그 일로 Arthit과 친구는 다투게 되고 결국 Arthit의 선배까지 학교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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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은 학생을 발견하고 추궁하는데 또 Kongpob이 끼어듭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친구들 이름을 다 알고 있냐고 물으며 한 명, 한 명 이름을 물어보는데요

Kongpob은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말하는데 실패합니다.

Kongpob이 말하지 못한 학생의 이름표를 Arthit이 찢어버리고 돌아서는데 Kongpob이 그 학생에게 자신의 이름표를 줍니다.

그걸 보고 Arthit은 Kongpob에게 이름표가 없다는 건 더 이상 규칙을 치키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합니다.

“너 지금 뭐하는거야?”

“제 이름표를 주고있습니다.”

“왜? 누가 이렇게 하래?”

“아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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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얼차려를 받다가 한 학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일찍 해산하게 됩니다.

친구가 다리를 다쳐서 Kongpob이 의무실로 데려다 주는데, 선배로부터 달과별 경연대회에 나가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때 Arthit이 의무실로 들어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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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pob이 나가면 질거라는 등의 말을 하며 분위기를 차갑게 만듭니다.

그러면서도 돌아가는 Kongpob과 친구의 손에 과일을 쥐어주며 먹으라고 하는 깜짝 다정함도 보여줍니다.

“잠깐. 손 내밀어봐.
내 친구가 준거니까 가지고 가.
가서 꼭 먹어. 알겠어?”
(근데 왜 Kongpob은 두개고 친구는 하나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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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선배와 싸운 친구를 만난 Kongpob은 농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나도 선배들이 그러는 거 마음에 안 들어.
근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는 알고 싶어.
보여지는 게 항상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

그날밤 Kongpob은 과제에 필요한 노트를 가지러 학교로 다시 갑니다.

그곳에서 Arthit을 마주치게 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빨리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가는데 Kongpob이 말합니다.

“선배.
선배 그렇게 심각한 얼굴 보니까 좀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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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pob이 귀엽다는 말을 하며 2화가 끝났는데요.

드디어 2화만에 로맨스에 어울리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그전까지는 너무 배틀분위기라서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아마도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의 Kongpob은 정말 깡이 센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차갑게 구는 Arthit 선배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요. 후후

저런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플러팅이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3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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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1화 리뷰입니다.

태국에는 SOTUS 라는 대학군기문화가 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이런 저런 일을 시키는 건데요.

이 드라마는 그것을 배경을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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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장면은 신입생 행사로 시작됩니다.

즐거운 분위기의 행사에 갑자기 3학년 선배들이 들어오고 분위기가 급다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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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이제 이 학교의 신입생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후배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정식으로 너희들의 선배가 되는 것은 너희들한테 달렸다.
인정받고 싶으면 열심히 해라.”

3학년 신입생 가이드 대표인 Arthit은 공학부의 상징인 기어를 보여주며 자격이 있는 사람만 기어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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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곳으로 집합하라고 말하며 첫 과제로 일주일 간 선배들의 사인 1000개를 모아오라고 합니다.

그때 Kongpob이 손을 들고 일어나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항의합니다.

하지만 Arthit은 시간을 늘려주지 않으며 그것도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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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은 사인을 받기 위해 선배들에게 부탁을 하며 다닙니다.

그 중 한 친구가 잘 하지 못하자 Kongpob은 그 친구의 것까지 같이 사인을 받는데요.

그 모습을 Arthit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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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넌 책이 두개지?”

“하나는 친구 책입니다.”

“친구? 니 친구는 손발이 없나?”

“선배님께선 저희에게 서명받아오라고만 하셨지.
자기가 직접 선배님들한테 받으라는 말씀은 안하셨는데요.”

한마디도 지지 않는 Kongpob에게 Arthit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와 같은 말을 시킵니다.

Kongpob은 분하지만 Arthit의 사인을 받기 위해 시키는 대로 합니다.

하지만 Arthit은 사인을 해주지 않고 돌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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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매일 집합이 시작되고 Arthit 선배한테 찍힌 Kongpob은 계속 타겟이 되고는 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공학부의 기어뱃지를 보여주며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은 절대 가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만약 너에게 이 기어뱃지를 안주면 어떡할래?”

“뺏을겁니다.”

“뭐라했냐?”

“그 기어를 주지 않으신다면, 그냥 선배님에게서 뺏을거라고요.”

“니가 뭔데?”

“선배님을 제 애인으로 만들면 되죠.
내 애인꺼는 내꺼라는 말도 있잖아요?
만약 제가 선배님을 제 애인으로 만들수 있다면 선배님 기어 뱃지는 제 기어 뱃지도 되겠죠.”
(와우 깡이 정말 센 Kongpob)

그 말을 듣고 Arthit은 Kongpob의 멱살을 잡을 정도로 화를 냅니다.

Sotus

매일 집합을 하고 거기에 수업과 과제까지 더해지자 신입생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몇몇이 집합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학생 수를 세어보라고 하고 Kongpob은 54명이 부족하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Kongpob은 그들이 심장을 대신 보내서 빠진 학생들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코웃음을 치며 Arthit은 그럼 그 심장 수만큼 다들 운동장을 돌라고 시킵니다.

Kongpob은 다시 말대꾸를 합니다.

“아니요. 걔넨 자기들 심장을 저한테만 보냈습니다.”

“왜 너한테만 보냈는데?”

“선배님께 이미 뺏긴 제 심장을 채우려구요.”(이건 플러팅일까요? 대드는 걸까요?ㅎㅎ)

결국 더운 날씨에 Kongpob은 혼자 운동장을 뛰게 되었습니다.

Sotus

하지만 의학부 선배가 이런 날씨에 뛰다간 죽는다며 말려서 쉬고 있는데, 그 때 Arthit이 다가옵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누가 그만두라고 했냐며 다시 뛰라고 말하며 욕을 합니다.

Kongpob이 충격을 받는 장면으로 1화가 끝납니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볼 때는 sotus문화에 대해 몰랐던 때라서 저런 식으로 한다는 것에 놀랐었습니다.

아직 1화여서인지 bl스러운 요소는 적은 편입니다.

Kongpob이 아내로 만든다, 심장을 줬다 와 같은 말을 하지만 그게 대드는 건지, 고백인건지 애매합니다.

다음화에는 조금 더 러브러브한 부분이 나오길 기대하며,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