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웹툰] 겨울 지나 벚꽃 시즌2 – 밤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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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BL웹툰은 ‘겨울 지나 벚꽃’ 시즌 2입니다.

총 4개의 시즌이 있는데 저번에 이은 2번째 시즌입니다.

시즌2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해봄은 대학교가 집에서 멀어서 기숙사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태성은 엄마에게 말해서 집을 구하자고 하는데, 해봄은 더이상 신세를 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 말을 듣고 태성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해 집을 마련합니다.

그걸 알게된 뒤, 태성의 엄마는 서운함을 느끼지만 이내 허락을 해줍니다.

두사람은 대학교 신입생으로써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술자리에서는 눈에 띄는 외모 탓에 태성은 선배들의 타겟이 되어 많은 술을 받기도 하고 수강신청을 망한 해봄이는 빡빡한 시간표와 과제로 피곤한 나날을 보냅니다.

해봄이는 조별과제 조원들 때문에도 힘들어하는데요.

총 4명인 조원 중에 제대로 하는 건 해봄이와 혜주 뿐이었습니다.

게다가 탈주 조원 중 한 명인 홍유리라는 동기는 태성이에게 작업을 걸기도 합니다.

해봄이는 거절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어 당황하지만 태성이 단호하게 차버립니다.

해봄이는 조별과제 생각에 조금 걱정하는데, 태성은 질투보다 홍유리를 걱정하는 것 같은 해봄이의 모습에 서운함에 화를 냅니다.

화해할 타이밍을 놓치고 두사람은 MT에 가게 됩니다.

술게임을 계속 져서 취한 해봄이를 대신해 태성이 술을 마셔 줍니다.

취한 해봄이는 태성이에게 키스를 하고, 태성은 그 모습에 화가 풀리게 됩니다.

하지만 태성이와 해봄이가 나간 술자리에서 홍유리는 태성이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태성이의 여자친구에 대한 소문이 돌고 태성은 그런 상황을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날 의자에 걸어두었던 해봄이의 목도리가 없어지집니다.

그건 태성이 선물해준 목도리였기 때문에 해봄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안타까워합니다.

다음날 학교에서 해봄이의 목도리와 비슷한 목도리를 하고 있는 박재균 선배를 보게 됩니다.

그 선배는 해봄이가 떨어진 지갑을 주워주면서 알게된 선배였습니다.

해봄은 찝찝하지만 그냥 없던 일로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 후로도 그 선배는 자꾸 해봄이를 만지는 등 께름칙한 행동을 계속 합니다.

태성과 용희는 그런 낌새를 눈치채고 해봄이를 그 선배에게서 떨어뜨려 놓으며 보호합니다.

그러자 그 선배는 태성이와 해봄이가 키스하는 사진을 합성하여 해봄이를 협박하며 가슴을 보여달라고 말을 합니다.

다행히 태성과 다른 선배들이 와서 상황을 알게 되고 그 선배는 매장당합니다.

그 후로 태성은 해봄이가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지 않게 친구인 지아에게 여자친구 역할을 부탁합니다.

태성은 한편으론 질투를 느끼지 않는 해봄이에게 서운함을 느낍니다.

게다가 과제 때문에 다른 여학생이랑 있는 시간이 많은 해봄이 때문에 더욱 불안해 합니다.

결국 태성은 자신의 그런 마음을 해봄이에게 말하는데요.

해봄이는 자신도 질투하고 있다고 말하며 두사람은 서로의 진심을 다시 한번 알게 됩니다.

바쁜 나날이 지나고 태성이와 데이트를 하기로 한 해봄이는 지아의 도움을 받아 멋지게 꾸미고 나갑니다.

재밌게 보내고 들어오는 길에서 태성은 해봄이의 사랑스러움에 집 앞에서 키스를 하는데요.

그 모습을 태성의 엄마가 보게되고 충격을 받습니다.

태성의 엄마는 태성을 불러 둘의 사이를 추궁하면서 강제로 대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묻습니다.

태성은 그런게 아니라 서로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엄마는 해봄이가 자신의 상황때문에 억지로 받아주는 것이 아니냐고 말합니다.

그말에 태성은 충격을 받지만 엄마에게는 자신이 해봄이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성은 해봄이 자신의 엄마의 말을 따를까봐 두려워합니다.

그런 초조한 마음이 터져나와 술을 마시고 해봄이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자신을 버리지 말아달라고 말합니다.

태성은 해봄이를 따라다니며 엄마로부터 오는 연락을 모두 차단합니다.

해봄은 태성의 엄마가 걱정되어 집으로 가게 되고 태성의 엄마는 술에 취해있는 해봄을 해봄의 엄마로 착각하여 울며 속마음을 이야기합니다.

그러한 사실을 해봄이에게서 전해들은 태성은 다시 한번 엄마와 대화를 하게 됩니다.

태성과 다시 대화를 하고 태성의 엄마는 자신이 지금까지 태성에게 잘해주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지난 날을 후회하게 됩니다.

오랜 고민 끝에 태성의 엄마는 태성과 해봄이에게 집으로 오라고 연락합니다.

해봄이는 충격을 받았지만 태성이 혼자 모든걸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사람은 함께 태성의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해봄이는 용기를 내어 자신이 태성을 많이 좋아하고 있으며 받아주실 때까지 함께 기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태성이와 해봄이를 믿는 마음으로 태성의 엄마는 두사람을 허락해 줍니다.

그리고 태성이에게도 그동안의 일을 사과합니다.

큰 시련을 넘기자 다른 작은 일들도 다 잘 해결됩니다.

조별과제도 좋은 점수로 마무리되고 해봄이는 과 수석으로 장학금까지 받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여러 번의 봄을 맞이하자고 말하며 시즌2가 끝이 납니다.

시즌2는 대학생활로 꽉찬 내용이었습니다.

조금은 리얼한 대학생활로 약간의 PTSD가 올 수도 있습니다.ㅎㅎ

꾸금 씬이 없어서 많이 아쉽지만 그림체와 내용이 좋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연애하는 커플의 풋풋함과 설레임이 잘 느껴졌던 시즌2였습니다.

시즌1에서 자존감이 낮은 듯 보였던 해봄이가 자신감 있게 행동하고, 또 태성이에게도 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다음 시즌3부터는 꾸금 씬도 나온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됩니다.

그럼 시즌3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6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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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6화 리뷰입니다.

이번 화는 Arthit의 멋진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화였습니다.

어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학교 내에서는 4학년 선배들이 학생부들을 혼낸 것으로 인해 시끄럽고 Kongpob은 정말 Arthit이 54바퀴를 달릴 것인지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Arthit 선배가 정말 운동장 54바퀴를 뛸까?”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지.
누가 진짜 그 미친 짓을 하겠어.
저번에 너도 7바퀴 뛰고 말았잖아.”

“응. 그랬지…”

계속 Arthit에 대한 생각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던 Kongpob은 저녁을 사먹으러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받는데요.

Arthit이 아직도 운동장을 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Kongpob은 바로 운동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달리고 있는 Arthit을 발견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말리지만 Arthit은 화를 냅니다.

“Arthit 선배, 이제 그만해요.”

“너 여기서 뭐해? 신경꺼!”

“선배 하루종일 뛰었잖아요. 그만하고 쉬어요.”

“저리 가. 이것만 뛰면 끝이니까.”

“그럼 저도 선배랑 같이 뛸게요.”

“Kongpob! 너 대체 왜 이래? 내가 가라고 했잖아!”

“싫어요! 선배가 안 멈추면 저도 안갈거에요!”

“Kongpob!”

결국 다른 선배가 와서 신입생이 껴들 일이 아니라고 하며 Kongpob을 말리고 Arthit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낙심한 Kongpob이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학생들이 와서 Arthit이 뛰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Arthit이 마지막 바퀴를 뛰는 것을 다 함께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54바퀴를 다 뛴 Arthit은 친구들에게 부축을 받으며 가다가 Kongpob에게 말을 합니다.

“너 아직도 안 갔어?
기숙사로 돌아가.
1학년이 신경쓸 일이 아니야.”

“저도 병원에 같이 갈게요.”

“귀찮게 좀 하지마. 못 알아듣겠어? 1학년은 신경쓰지 말라고.”

“1학년은 3학년 선배 걱정할 자격도 없는 거에요?”

“……가자. 나 얘랑 더이상 말씨름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 이게 내 마지막 경고야.
선배들 일에 간섭하지 마.
또 이런식으로 나오면 너로 인해 1학년 전체가 기합받게 될거야.”
(힝ㅠ. 콩은 또 상처받았네요.)

이 사건으로 인해 신입생들의 SOTUS에 대한 인식이 조금 좋아집니다.

사실 이건 4학년 선배들과 3학년 선배들의 합의 하에 벌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Arthit은 너무 무리를 해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죽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급한 일이 생긴 친구는 식당에서 만난 Kongpob에게 대신 죽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친구대신 Kongpob이 오자 Arthit은 당황합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Kongpob과 부담스러운 Arthit.

Kongpob은 죽도 준비해주고 옷도 다려주고 하며 알뜰살뜰 Arthit을 돌봐줍니다.

그리고 빨래를 걷어준다며 Kongpob은 자신이 늘 바라보던 발코니에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합에 가자 선배들은 오늘이 마지막 집합일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SOTUS 마지막 관문으로 깃발뺏기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통과해야만 후배로 받아들여준다고 합니다.

1학년들은 깃발뺏기 행사가 무엇일까 걱정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선배들은 다른 걱정이 있었는데요.

깃발뺏기 행사 이후 해변으로 견학을 준비했는데 학교측에서 허락을 안해주는 것이었습니다.

3학년 선배들은 교수님을 설득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Kongpob은 같은 학번 모임에 가게 되는데 그 자리에 Arthit도 옵니다.

졸업한 선배가 부르는 것을 듣고 Kongpob은 Arthit의 츠렌(닉네임)이 Ai-Oon이라는걸 알게됩니다.(따뜻함이라는 뜻)

Kongpob은 Arthit이 고기를 가지러가자 따라가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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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았네요. 선배 닉네임이 Ai-Oon이라는 걸.”

“누가 마음대로 내 닉네임 부르래?”

“왜요? Ai-Oon이라는 닉네임 되게 좋은데요.”

“계속 그렇게 부르면 음식점 한가운데서 앉았다 일어나기 시킬테니까 각오해.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알았어?”

“네. 아팃선배.
…이제 다리는 좀 괜찮아졌어요?”

“응.”

“다행이네요.
이제 선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6화가 끝났습니다.

Kongpob이 Arthit에게 조금씩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Arthit도 눈치가 없는 건 아닌지 당황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연기와 내용이 아주 찰떡입니다.

Kongpob은 Arthit이 나타나면 일단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데, 그런 장면이 나올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Kongpob의 플러팅이 더!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7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소설] 쥐를 삼킨 고양이 – 샤샤슈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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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달달물

스토리:★★☆☆☆(일상물 스토리)

수위:★☆☆☆☆(수위는 거의 없는 수준)

재탕여부:★☆☆☆☆(굳이 재탕은 안 할 것 같음)

전체평:★★★☆☆(고양이는 귀여움)

*지극히 주관적인 bl소설 리뷰입니다.*

등장인물

신해진(공): 수의사공, 다정공, 베이킹취미공

서윤수(수): 소설가수, 자낮수, 소심수, 다정수

줄거리(스포주의)

키우던 고양이 유월이가 쥐 모형을 삼켜버려서 윤수는 급하게 동물병원으로 갑니다.

수의사인 해진은 문을 닫으려다가 급해보이는 윤수를 보고 병원 안으로 들여보내줍니다.

해진의 치료와 쓰다듬을 받는 유월이를 윤수는 부럽게 바라보는데요.

사실 윤수는 해진을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윤수는 일부러 해진을 보러 동물병원으로 사료를 사러 갑니다.

하필 해진이 자리에 없어서 실망하면서 나온는 길에 해진을 마주칩니다.

하지만 소심한 윤수는 제대로 대화도 못하고 그 자리를 벗어납니다.

해진은 그런 윤수가 고양이같다고 생각합니다.

두사람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서 반상회 가는 길에 또 마주칩니다.

해진은 고양이가 괜찮은지 보고가도 되냐고 물었고 그렇게 두사람은 같이 윤수의 집으로 갑니다.

사실 해진도 그전부터 윤수를 알고 있었습니다.

몇달 전 해진은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자신은 키울 여력이 되지않아 누군가가 데려가기를 바라고 있는데, 그날 그 고양이를 주워 병원으로 찾아온 사람이 윤수였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해진은 윤수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해진은 윤수에게 고양이 없이 병원에 찾아와도 좋다고 말합니다.

그 후로 해진은 고양이를 핑계로 윤수의 집에 자주 찾아옵니다.

윤수도 가끔 병원에 찾아가고 두사람은 같이 저녁이나 해진의 취미인 베이킹을 하면서 더욱 가까워집니다.

과거 좋아하는 친구를 대상으로 몰래 쓴 글이 들켜 자퇴까지 해야했던 윤수는 좋아하는 티를 내지 않기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어느날, 가족모임에 가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윤수를 해진이 보게됩니다.

표정이 멍하고 울 것만 같은 표정으로 서있는 윤수에게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말하며 차에 태웁니다.

차에서 윤수에게 무슨일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는데요.

사실 오늘은 어머니의 기일이자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합니다.

윤수의 생일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어머니가 윤수를 구하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후 아버지의 냉대를 받으며 자란 윤수는 자존감이 낮고 소심한 성격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알게 된 해진은 펜션으로 가 윤수에게 케이크를 사주며 생일을 축하해줍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축하를 받으며 생일을 보낸 윤수는 위로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집 앞에는 윤수의 셋째 형인 윤형이 유월이를 데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해진과 같이 있는 윤수를 보고 윤형은 또 남자와 놀아났냐고 말해버립니다.

윤수는 자기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해진이 알게 되어다는 것에 무서워 집으로 도망을 칩니다.

해진은 그런 윤수를 쫓아가서 좋아하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 후 윤형에게 또 전화가 오고 윤수는 해진의 존재로 인해 자신감을 얻어 윤형을 만나러 갑니다.

하지만 윤형은 해진과 헤어지라고 말하며 자신이 윤수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윤수는 경멸하며 단호히 거부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윤수는 해진에게 잠시 갈 데가 있다며 돌아올때까지 유월이를 맡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선 윤수는 아버지가 있는 원래살던 집으로 갑니다.

아버지에게 물을 말이 있었으나 용기를 내지못하고 한 달이 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물건을 찾던 윤수는 아버지가 자신의 사진과 자신이 쓴 책을 소중히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날 그렇게 물어보고 싶었던 말을 물어보게 됩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된 윤수는 그제서야 해진에게 돌아가게 되고 윤수를 기다리던 해진과 고양이 유월이와 함께 조용하고 행복한 날들을 살아갑니다.

리뷰

전반적으로 조용하고 잔잔한 분위기의 작품입니다.

그렇게 큰 사건도 일어나지 않고 큰 역경도 없는 편입니다.

짧은 내용이다 보니 훅훅 지나가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셋째 형이 등장해서 사랑한다고하며 약간의 집착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정말 미약한 집착이었고 별로 뭔가를 하는 것도 없이 마음을 정리해버려서 그부분은 아쉬웠습니다.

또한 아버지에게 자신이 아들이었냐고 물어보기 위해 긴 시간을 해진이와 유월이에게서 떨어져서 지내는 부분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고양이가 나오는 장면은 귀엽지만 내용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한 번 읽어볼만은 하지만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는 작품입니다.

본문발췌

“꼭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데리고 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네?”

“이유가 없어도 괜찮고.”

“…….”

“고양이는 병원에 가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테니까 혼자 오라는 말입니다.”


윤수는 해진이 설마 고양이를 핑계로 자신을 보러 오려고 하는 걸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또 얼굴 볼 수 있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아주 작은 아쉬움 따윈 눈 녹듯 사라졌다.

아파트 안으로 사라진 윤수의 뒤에서 해진은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고 잠시 웃었다. 정말이지, 귀여운 것도 정도껏. 병원 의자에 앉아 고양이를 맡겨두고 물끄러미 보던 시선부터, 목 막힌 고양이를 안고 달려와 문을 두드리던 그 절박함부터, 그리고 그네에 앉아 발장난을 치는 행동까지.

병원으로 돌아가면서 해진은 궁금해졌다. 왜 숨을까, 왜 말을 삼킬까, 왜 주눅이 들어 있을까, 왜 웃지 않을까, 왜 표정을 숨길까, 왜 그런 눈을 하는 걸까, 왜…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는 윤수를 보면서 해진은 조금 뿌듯해졌다. 사과 잘 깎는다는 말에 기분 좋긴 또 처음이네. 도르르 감겨 떨어지는 사과 껍질은 보던 윤수는 곧 자기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체와 밀가루를 들었다. 우선 밀가루를 체에 치고… 버터와 섞으라고 했었지, 윤수는 어설픈 솜씨였지만 열심히 했다. 한껏 집중한 나머지 해진이 사과를 깎다 말고 자기를 보고 있는 것도 모르는 것 같았다.

뺨에 밀가루를 묻힌 채 앞에 놓인 반죽에 열심힌 윤수는 사랑스러웠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순진하고 순수한 반응들이 그를 더 그렇게 보이게 했다. 해진은 분명 먼저 거침없는 시선을 보내온 것은 윤수인데 자신이 더 정신없이 빠져들고 있음에 조금 당황했다. 사람을 보면서 사랑스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다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하지만 싫지 않다. 윤수는 정말 사랑스러우니까. 하는 행동을 보고 있으면 어미 배에 파묻혀 도롱거리는 아기 고양이 같고 툭 던진 말에 돌아오는 반응은 꾸밈없이 깨끗하다. 순간 순간 드러나는 어둠과 상처가 마음에 걸리지만 그런 걸 다 상쇄할 수 있을 정도로 귀엽다. 해진은 하얀색 스크래퍼를 쥐고 있는 윤수의 분홍색 손끝을 보고 있다가 느껴지는 시선에 고개를 들었다.


“어머니 기일이라서 그래? 그래서 생일 축하도 못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

“모든 어머니들은 자기 자식이 좋기만을 바라.”

“…….”

“네 어머니도 당신의 기일이라고 슬퍼하는 것보다는 네 생일이라고 기뻐하는 것을 더 좋아하실 거야. 넘겨짚는 거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어머니는 단 한 순간도 망설이지 않고 자신을 택했다고 했다. 교통사고에 늑골이 부러져 심장에 박힌 상황에서, 아버지는 아기를 포기하라고 의사에게 말했지만 어머니는 절대적으로 아기를 살리라 했다고. 그러니까 도련님은 소중한 아이예요, 라고 유모가 언제나 말해주었었다. 자신을 증오하는 아버지 때문에 색이 다 바래고 아무런 의미조차 없다고 느꼈던 말인데 갑자기 떠올랐다.


“…진료시간 지났습니다만.”

“고양이… 찾으러 왔어요.”

“전 고양이를 한 마리 잃어버렸습니다.”

윤수는 뜬금없는 해진의 말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아 눈을 잠시 크게 떴다.

“금방 돌아온다고 해놓곤 벌써 시간이 꽤 오래 흘렀죠, 과연 돌아오긴 할까요?”

윤수는 해진이 말하는 고양이가 자신이라는 걸 알았다. 그리고 조금은 지친 듯 중얼거리는 그의 얼굴이 많이 말라있음에 저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의 뺨을 감쌌다. 손바닥에 닿는 감촉은 여전히 따뜻했지만 안에 들어차는 부피가 많이 줄어 있었다.

“선생님 고양이 말이에요…”

“…….”

“…돌아왔는데.”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5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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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5화 리뷰입니다.

4화에서 달과별 경연대회 결과로 Arthit과 Kongpob이 내기를 했는데요.

그 결과가 나오는 5화입니다.

지금 바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시작

Arthit은 친구들에게 음료수를 사주며 달과별 경연대회 보러가자고 재촉합니다.

Kongpob은 Kongpob대로 긴장하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Arthit은 늦을까봐 뛰어 들어옵니다.

산업공학과 차례가 되고 Kongpob은 무대에 오릅니다.

총3곡을 부르는데, 첫번째는 동요, 두번째는 신나는 곡, 세번째는 발라드를 부릅니다.

마지막 곡을 부르는 중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서 다들 당황하는데요.

다들 핸드폰 불빛으로 조명을 밝혀주고 Kongpob은 이어서 노래를 부릅니다.

“♬난 꼭꼭 숨겨 놓은 당신의 진심을 내 온 마음을 다해 찾을 거에요.♬
♬당신의 마음 속에 있는 말들을 왜 나한테 말하지 않는 거에요?♬
♬당신만큼 나도 알고 있어요.♬
♬사랑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요.♬
♬당신이 진심을 말해줄 때까지 기다릴게요.♬
♬그게 나에게는 그토록 바라던 큰 선물일테니까요.♬
♬내 노력이 헛되지 않길 바래요.♬”

마지막 부분을 부르면서 Kongpob은 Arthit을 바라보고, Arthit은 당황합니다.(거의 고백임>o<)

Kongpob은 1차 경연을 통과하고 2차 경연인 인터뷰가 진행됩니다.

Kongpob이 뽑은 질문은 SOTUS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Kongpob은 SOTUS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말하며, 선배들의 행동엔 의미가 있을 거라는 말을 합니다.

“선배들이 우리 신입생들에게 바라는 단 한가지는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그저 잘 해주길 바라는 거 아닐까요.”

Kongpob은 제일 많은 좋아요를 받아 올해의 인기상을 수상합니다.(Arthit도 누른건 안비밀><)

하지만 Kongpob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올해의 인기상과 우승 모두를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달이 발표되는 순간에도 기대하지 않고 Arthit이 나간 빈자리만 멍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Kongpob의 예상과 달리 Kongpob이 올해의 달로 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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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후 사람들과 사진을 찍다가 Kongpob은 Arthit을 발견하고 바로 다가갑니다.

“Arthit 선배. 제가 이겼어요.”

“어. 알아.니가 원하는 거 말해봐.”

“제가 원하는 건…다음에 말할게요.
생각 좀 해보고 알려드릴게요.”

“뭐야? 뭘 원하길래 이래?
그냥 아무거나 말하면 되잖아.”

“아까 노래 어땠어요?”

“그 노래? 그럭저럭. 나도 예전에 가끔 듣던 노래거든.”

“그게 아니라요. 제 노래 어땠냐구요?”

“또 헛소리 한다.”

그 말을 하고 Arthit은 가버리고 방송부에서 Kongpob에게 인터뷰를 요청합니다.

상을 2개나 받은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자 Kongpob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 생각에는… 하늘엔 달과 별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럼 또 뭐가 있는데요?”

“비밀이에요.”(Arthit이 태양이라는 뜻의 단어. 정말 Kongpob은 Arthit 생각뿐입니다.)

모든 경기에서 이긴 1학년들은 다음 집합 때는 좀 편해지겠지 생각을 하는데요.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습니다.

선배들은 조금도 봐주지 않고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런 중에 4학년 선배들이 들어옵니다.

4학년들은 1학년들에게 대회에서 잘했다고 칭찬하고 3학년 선배들을 혼냅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줬던 벌을 너희들은 할 수 있겠냐고 묻는데요.

Arthit은 학생회장으로써 그럴 수 있다고 답합니다.

학생회 전원. 푸쉬업 100회, 앉았다 일어나기 100회, 토끼뜀 100회.
그리고 저는 학생회장으로써 운동장 54바퀴 돌겠습니다.”

그걸 다하고 Arthit은 혼자 운동장을 뛰러 나가고 Kongpob은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5화가 끝납니다.

5화에서도 Kongpob의 Arthit바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모든 순간에서 Kongpob은 Arthit을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설레고 좋았습니다.

정말 짝사랑 댕댕연하공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둘이 같이 있는 장면은 너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목은 SOTUS이지만 그 활동이 어서 끝나고 두사람이 같이 있는 장면이 많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6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웹툰] 겨울 지나 벚꽃 시즌1 – 밤우 리뷰

bl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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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주의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소개해드릴 BL웹툰은 ‘겨울 지나 벚꽃’입니다.

총 4개의 시즌으로 완결된 웹툰인데요.

내용이 길기 때문에 시즌별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시즌1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해봄은 7살 때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서 부모님끼리 매우 친했던 태성의 집에서 살게 됩니다.

하지만 첫날 태성은 해봄과 형제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해봄은 바지에 실례를 해버릴 정도로 무서워합니다.

그 이후 같은 집에 살지만 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린 두사람은 19살이 됩니다.

고3이 된 첫날 해봄은 작년부터 자신을 괴롭히던 준승과 한 반이 됩니다.

첫날부터 빵셔틀을 시켜대는 준승 때문에 매점에 가던 해봄은 태성과 마주칩니다.

알고보니 태성이와 친구들도 해봄과 같은 반이었고, 해봄이는 태성이 자신의 초라한 학교 생활에 대해 알게 될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그리고 태성은 준승과 해봄 사이를 유심히 지켜봅니다.

하교 후 집에서 태성은 엄마에게 해봄이 고등학교 졸업 후 집을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다음날 점심시간에 혼자 밥을 먹고 있는 해봄의 앞에 태성이 다가와서 앉습니다.

같이 점심을 먹고 교실로 돌아가는 길에 태성은 해봄이에게 준승이 친구냐고 묻습니다.

괴롭힘을 당한다는 걸 알리기 싫은 해봄은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다음날 아침 해봄이의 생일을 맞아 태성의 엄마는 해봄이에게 큰 용돈을 줍니다.

해봄이는 당황하여 돈봉투를 학교에 가지고 오는데요.

안절부절 못하는 해봄을 이상하게 여긴 준승이 해봄의 가방을 뒤져 돈봉투를 찾아냅니다.

해봄은 처음으로 준승에게 소리를 치며 돌려달라고 말하고, 준승은 그런 해봄을 때립니다.

해봄이 교실을 나가고 태성은 그런 준승에게서 돈을 다시 빼앗습니다.

우울하게 집으로 온 해봄은 아줌마가 준 케이크를 들고 태성의 방으로 갑니다.

태성과 케이크를 같이 먹는 동안, 태성은 용돈 봉투를 해봄이에게 돌려줍니다.

그 후로 둘은 전보다 대화도 많이 하고 조금 더 친해집니다.

학교에서도 태성은 해봄이에게 말을 걸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하는데요.

그걸 보고 준승이 시비를 겁니다.

그 과정에서 해봄과 준승의 관계가 알려지고 태성은 다시는 해봄이에게 그렇게 대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준승은 태성의 기세에 눌려 대놓고는 못하지만 계속 해봄이를 괴롭힙니다.

게다가 해봄과 태성의 사이가 점점 좋아지자 더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태성과 해봄의 사이를 놓고 성적인 말까지 하게 됩니다.

결국 태성이 나서 상황을 정리합니다.

괴롭힘이 없어지고 태성과의 사이도 좋아져 해봄은 처음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어느날 약속이 있어 나간 태성에게서 지갑을 놓고 나갔으니 집에 있는지 확인해달라는 전화가 옵니다.

해봄이 집에 있다고 말해주자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데요.

태성이 그렇게 얘기했던 이유는 그 안에 둘이 같이 찍은 어린시절 사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았던 태성은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라게 됩니다.

아빠는 종종 자신을 보러 왔지만 엄마는 좀처럼 오지 않아 서운해했는데, 어느날 엄마가 찾아와 태성을 데려갑니다.

엄마가 데려간 곳에는 해봄이와 해봄이네 엄마가 있었습니다.

낯을 가리는 태성이 우물쭈물하자 해봄이 밝게 웃으며 같이 놀자고 말해줍니다.

유치원도 가지 않던 태성은 처음으로 친구를 사귀게 됩니다.

어느날 태성은 엄마가 자신을 낳지 말껄 그랬다는 말을 하는 걸 듣게 됩니다.

우울해진 태성은 해봄이에게 엄마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해봄은 태성이 좋다고 말해주고 그때부터 태성은 해봄을 쭉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태성의 생일이 되고 아줌마도 출장을 가서 집에 없자 둘은 생일 기념으로 함께 술을 마셔보기로 합니다.

술에 취해 엄마아빠를 찾으며 우는 해봄이에게 태성은 키스를 합니다.

해봄이도 받아주는 것 같았지만 다음날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는걸 보고 태성은 실망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참지 못해 결국 해봄이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합니다.

해봄도 태성을 좋아하지만 아주머니에게 미안해 태성이의 고백을 거절합니다.

해봄은 스트레스로 아프기까지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태성은 고백을 없던 일로 하자고 하며 다시 친구상태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해봄은 예전처럼 지내지 못하고 태성을 피해 다닙니다.

그런 해봄을 찾아가 자신이 피해다닐테니 집에 일찍 들어가라고 말하고 돌아서는데 그런 태성을 해봄이 붙잡습니다.

태성은 자신을 잡아준 해봄에게 엄마에 대한 일은 둘이 함께 설득하자고 말하고 해봄은 그 말에 용기를 내기로 합니다.

그 후 둘은 알콩달콩 비밀연애를 하게 되고, 같은 대학에 합격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시즌1이 끝이 납니다.

시즌1은 둘다 청소년이기 때문에 꾸금장면이 없지만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웹툰입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다정다감한 느낌을 줘서 보고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종종 나오는 둘의 어릴적 모습도 너무 귀엽습니다.

시즌 1은 둘의 관계가 시작되는 부분이라서 러브러브한 장면은 많지 않지만 첫사랑과 짝사랑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명한 만큼 재밌는 작품으로 안 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 시즌2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4화 리뷰

bl드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4화 리뷰입니다.

4화는 신입생 대회에 대한 내용으로 Kongpob의 Arthit바라기의 면모가 조금 보이는 화인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시작

게시판에 신입생들 운동회 포스터가 붙여지고 Kongpob은 농구 경기에 나가기로 합니다.

선배들은 공학부가 진 적이 없다며 부담을 줍니다.

그 과정에서 또 선배와 신입생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Arthit은 싸움을 말리며 이번 대회 또한 공학부에 들어올 자격이 있는지 아닌지를 증명하는 시험이라고 말합니다.

Kongpob은 또 가만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너희가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자마자 포기한다면 너희는 자격이 없어.
우리 공대의 학생이 될 생각은 접어라.”

“저희는 반드시 이길 겁니다.”

“입으로만 허풍떨지 마.
너희가 신입생 대표라는 걸 잊지마라.
그리고 모든 신입생들의 희망과 염원을 지니고 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반드시 이길 거라고 말한 겁니다.
선배님께 증명해보이겠습니다.
저희 신입생들도 공대생이 될 자격을 갖췄다는 사실을요.”

한번 지켜본다는 말을 남기고 나간 Arthit은 친구들에게는 Kongpob의 편을 살짝 듭니다.

“니 0062후배 말이야. 자꾸 성가시게 굴어.”

“쟤 성격이잖아. 뭐라고 하기도 지겹다.”

“자신만만하던데, 진짜 해낼 수는 있겠어?”

“과소평가하지 마.”(작게 혼잣말하는 Arthit, 은근 귀엽습니다.)

“뭐? 뭐라고 했어?”

“아냐, 가자.”

농구경기 시작 전 누군가를 찾는 듯한 Kongpob(아마도 Arthit이겠죠?)

하지만 찾지 못해서 시무룩해집니다.

초반에 지고 있는 중에 Kongpob이 교체선수로 들어가고, 1점 차로 승리하게 됩니다.

경기가 끝나고도 계속 관중석만 보는 Kongpob.

하지만 3학년 선배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Kongpob은 꼬치구이 가게 앞에서 그렇게 찾던 Arthit을 우연히 만납니다.

Arthit은 Kongpob을 보고 황급히 음료를 숨깁니다.(ㅋㅋ귀여운 Arthit)

결승전에 나가게 됐다고 말하는데 Arthit은 1등한게 아니면 관심없다고 말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이길테니까요.”

“확신할 수 있어?
내가 듣기론 너 달과별 경연에도 나간다며?
내가 했던 말 기억나지?
우리과는 지금까지 한 번도 져본 적이 없어.
내가 널 후배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면
모든 대회에서 반드시 이겨야 할거야.”

하지만 Kongpob은 지지 않고 자기가 이기면 뭘 해줄 거냐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내일 이기는지 지는지 꼭 보러 오라고 말합니다.(사실은 이걸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결승전 당일, 저번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선수의 발목에 여전히 통증이 있는 걸 알게 됩니다.

다들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일단 경기장에 들어갑니다.

경기 시작전까지 Kongpob은 계속 관중석에 Arthit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시작 바로전 선배들이 들어오고 그걸 본 Kongpob은 그제서야 안심하는 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어느새 완전 집중해서 보는 Arthit.

결국 공학부가 승리를 하게 되고, 선배들은 안 그런 척하면서 좋아합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달과별 경연대회에 나가야하는 Kongpob은 서둘러 경기장을 나갑니다.

그러다가 Arthit을 마주치고 웃으며 말합니다.

“Arthit 선배. 달과별 경연대회 보러 오시는 거 잊지마세요.”

이렇게 4화가 끝납니다.

회차가 지날수록 조금씩 설레는 장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Kongpob은 눈으로 늘 Arthit을 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 저 보러 와주세요. 하는게 정말 연하 댕댕공의 느낌이 나서 너무 좋습니다.

처음엔 세보이긴만 하던 Arthit의 귀여운 장면도 점점 늘고 있어서 보는 맛이 있습니다.

다음 화에서는 과연 Kongpob이 달과별 경연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BL소설] 허니 – U채 리뷰

bl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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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신분차이, 할리킹, 힐링물, 임신물

스토리:★★★★★(독특한 소재)

수위:★★★☆☆(수위 괜찮음)

재탕여부:★★★★☆(재탕할만 함)

전체평:★★★★☆(재밌음)

*지극히 주관적인 bl소설 리뷰입니다.*

등장인물

이안 소노프(공): 대공공, 마법사공, 능력공, 안하무인공, 미적감각떨어지공, 집착공, 츤데레공

오니(수): 미인수, 날개족수, 아방수, 머리꽃밭수, 순진수, 병약수, 임신수, 백치미수, 겁많수

줄거리(스포주의)

허니는 ‘오니’에 이은 속편으로 대공저에서 지내는 오니와 이안의 이야기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날개 때문에 오니는 천사라는 별명을 얻게 됩니다.

세상물정 모르는 오니는 이안이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250금이나 되는 결혼비용을 갚기 위해 형인 어조비의 빵집에서 오전 알바를 하며 살아갑니다.

물론 어조비의 가게도 이안의 소유였고, 이안은 오니가 모르게 경호원을 배치하는 등 오니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둔 상태였습니다.

이안은 오니가 벌어오는 돈을 소중하게 간직합니다.

그리고 어느날 오니는 길을 가다가 성형외과 전단지를 받게 됩니다.

거기엔 예쁘게 얼굴을 바꿔준다고 되어있고, 그렇지 않아도 못생긴 동물인 임프가 이상형이라고 말하는 이안으로 인해 서운했던 오니는 동생 버드에게 돈을 빌려 성형외과로 찾아갑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오니가 돼지코로 성형을 해달라고 찾아오자 성형외과 의사도 당황하며 절대 안된다고 말합니다.

실망한 오니는 터덜터덜 상담실을 나오는데 거기엔 이안이 있었습니다.

이안은 처음에 화를 내며 오니를 혼냈고 이유를 추궁하자 오니는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이안은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쁘다고 말해주며 다시는 이런 일을 벌이지 말라고 합니다.

성형사건은 일단락되었지만 이안에게는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오니와의 잠자리 문제였습니다.

심하게 큰 크기가 컴플렉스였던 이안은 오니와 자고 싶었지만 작은 오니가 아파하며 울던 것이 생각나 계속 참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오니가 옆에 있으면 참기 어려워 일부러 늦게 퇴근하거나 야근을 하였습니다.

오니 또한 오니 나름대로 걱정이었는데요.

처음 함께 밤을 보낸 날 이후 이안이 전혀 그런 낌새를 보이지 않자 오니는 초조해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안이 외박에 퇴근도 늦게하자 걱정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지경이 됩니다.

그러던 중 황제가 빵집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황제는 우울해보이는 오니를 데리고 이안이 일하는 특별청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때 이안은 부하 중 한 명에게 아프지 않게 관계를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요.

인형을 가지고 설명하는 것을 오니가 보게 됩니다.

오니는 다른 사람과 인형놀이를 하는 이안을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이안은 그런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할 일이 남았으니 오니에게 먼저 집에 가라고 합니다.

시무룩하게 집에 온 오니에게 집사인 루노는 잠자리를 갖지 않아서라고 말해주며 오니에게 이안을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억지로 참고 있던 이안은 당연히 넘어왔고 그렇게 대공저에서의 첫날밤을 보냅니다.

그 이후로는 매일밤 밤사랑을 나눕니다.

오니는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데, 어느날 그 길에 예쁜 통나무집이 지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호기심에 다가간 오니에게 헨리라는 목수가 인사를 건넵니다.

그 후로도 빵집에 찾아오고 종종 마주친 헨리와 조금 친해진 오니는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안과 같이 나가서 셋이서 저녁 식사를 하는데 이안은 헨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결국엔 쫓아냅니다.

이안은 오니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마음이 아팠다고 얘기합니다.

인형놀이 사건으로 그 기분이 어떤 건지 아는 오니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 관심가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오니는 대공비로써 황궁의 연회에도 참석하게 되는데, 그 자리에서 이안의 옛날 정혼녀 마리엔느도 만나게 됩니다.

마리엔느는 오니를 질투해서 오니를 업신여기는 발언들을 하지만 이안이 보호를 해줍니다.

이에 더욱 열받은 마리엔느는 오니가 혼자있을 때 다가와서 천박하고, 아이도 낳을 수 없으니 대공비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말합니다.

오니는 물러서지 않고 이안은 제 사람이라고 대답하는데요.

마리엔느는 그런 오니의 뺨을 치려고 손을 들었고, 그때 다행히 이안이 다가와 막아줍니다.

며칠이 지나고 오니는 감기에 호되게 걸리게 됩니다.

계속 앓던 오니가 조금 나아지자 집사 루노와 같이 산책을 나가기로 하는데요.

산책길에 예쁜 통나무집을 들르게 됩니다.

헨리가 저번에 안을 구경해도 된다고 했기에 오니와 루노는 그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두사람이 2층으로 올라가자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고 루노는 바람결에 닫힌 듯 하다며 문을 열러 갑니다.

하지만 돌아온 사람은 루노가 아니라 헨리였습니다.

헨리는 오니의 머리를 내려쳐 기절을 시키고 자신의 집으로 납치합니다.

이안은 오니를 구해내지만 큰 충격을 받은 오니는 실어증에 걸리게 됩니다.

이안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불 속에 숨어서 잠만 자는 오니의 걱정에 피가 마르는 기분이었습니다.

게다가 부하의 고발로 징계를 받아 감옥으로 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컸습니다.

이안이 감옥으로 가는 날 오니는 말문을 열며 가지 말라고 울었고 결국 이안은 오니와 함께 감옥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두사람은 벌이 아닌 신혼을 즐기고 나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오니가 알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안은 허니라는 이름을 지어놓고 아이가 나오기를 같이 기다립니다.

알을 가진 상태에서도 오니는 빈 병을 줍는 일을 계속합니다.

돈을 모아 이안에게 반지를 사주기 위해서인데요.

이안은 반지를 미리 사두고 오니가 사러 올 때까지 팔리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5개월 채우고 오니는 알을 낳고 그 안에서 허니가 태어납니다.

허니가 태어난 뒤 몇년이 흐르고, 허니는 오니를 닮아 착한 심성과 날개를 가진 귀여운 아이를 자라납니다.

오니는 집에서 마늘까기 일을 하는데요.

허니는 매일 일하는 오니를 안타까워하며 일하는 이유를 물어봅니다.

오니는 허니에게 이안의 반지를 사주기 위해서라고 대답합니다.

그에 허니는 자신이 싸고 좋은 반지를 알고 있다고 하고 오니를 가게로 데려갑니다.

가게에서는 사탕보석반지를 팔고 있었고 순수한 오니와 허니는 잘 됐다며 그걸 사서 이안에게 줍니다.

이안은 그걸 받고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하지만 오니는 아이를 키우는 비용을 걱정해서 계속 마늘까는 일을 합니다.

이안은 그걸 말리지 않고 밤에 오니 몰래 마늘을 까놓습니다.

그걸 밤에 화장실에 가던 허니가 보게되고 허니는 이안이 정말 오니를 사랑한다고 느끼게 되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리뷰

개인적으로는 오니 보다 후속편인 허니가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에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이 많은데요.

드라마 속 주인공이 아픈 걸 실제로 착각해 병실에 돈을 놓고 온 일, 경호원을 스토커로 착각해서 도망간 일, 요리를 해준다고 하고 오렌지 죽을 해줘서 이안이 먹고 탈이 난 일, 허니와 오니의 받아쓰기 등 오니의 백치미가 가득한 장면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니의 순수함과 그걸 지켜주려는 이안의 노력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특히 오니와 이안의 대화마다 그런 느낌이라서 따스해지고 좋았습니다.

끝에 허니와 오니가 사소한 사고를 많이 치는데 밉지 않고 오히려 귀여웠습니다.

U채 님의 작품은 늘 새로운 느낌이라 좋은 것 같습니다.

전편 오니를 보신 분들은 꼭 허니까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본문발췌

“감사합니다. 손님.”

오니가 싱긋 웃자, 앞에 서 있던 손님의 코에서 붉은색의 물이 줄줄 떨어졌다. 코피였다. 오니는 놀라 얼른 냅킨을 집어 손님에게 주엇다. 자주 있는 일이라 계산대에 항상 냅킨을 구비하고 있었다.

“몸이 안 좋으신가 봐요.”

“천사님을 볼 때마다 몸이 안 좋아져요.”


“얼마에요?”

“네?”

“저기, 저 테이블이요. 얼마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오니는 주머니를 만지작거렸다. 주머니 속에 5전이 만져졌다. 차비를 하라고 루노가 아침에 챙겨준 돈이다. 버스를 타고 다니라고 챙겨준 돈을 쓰지 않고 모으고 있었다. 오니는 점심마다 매일 음식을 사주는 이안을 위해 오늘은 자신이 음식 값을 내기로 했다. 빚을 갚고도 남은 월급이 꽤 됐다. 오니는 여유로웠다.

“주방 대여비까지 총 5은이네요. 계산하시겠습니까?”

“네?”

“5은이요.”

오니는 엄청난 가격에 눈이 커졌다. 5은은 오니가 보름을 일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다.


“나리께 예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그뿐이에요.”

오니는 고개를 숙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쁨을 받고 싶은 건 당연한 마음이엇다. 그걸 이해해주지 못하는 이안이 야속했다. 매일 더 사랑하겠다고 마음먹어도 마음속에서 욕심이 자라났다.

“오니.”

“네.”

“너는 충분히 예뻐.”

“네……네?”

오니는 놀라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러자 이안이 오니의 두 눈을 손바닥으로 가린다.

“봐. 나는 네 눈과 마주치면 제대로 화를 내지도 못해.”

“그건……”

“다 네가 예뻐서 그래. 남들 눈에는 네가 못생겼을지 모르지마,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뻐.”


“이안님.”

“응?”

“저는 약속을 지켰어요.”

“무슨?”

“반지요.”

벌써 보석점에 있는 반지를 샀나? 이안은 미간을 찌푸렸다. 오니가 버는 돈으로 보석점의 반지를 사는 건 무리다. 이안은 오니의 벌이를 잘 알고 있었고, 반지의 가격도 잘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 반지가 팔리면 이안에게 연락이 오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보석상의 주인은 이안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열어보세요.”

이안은 검은 봉지를 벌렸다. 이안은 그것을 꺼냈다. 반지다. 알이 큰 반지로, 식품이다.

“우선 이것 먼저 끼고 계세요.”

이안의 입에서 마른 웃음이 흘러나왔다. 이안은 가슴을 잡고 껄껄 웃었다.

“이안 님?”

“진짜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는군.”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3화 리뷰

bl드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3화 리뷰입니다.

조금씩 로맨스의 기운이 살아나고 있는 3화입니다.

어서 빨리 러브러브한 장면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지금 바로 리뷰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Arthit은 신입생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다며 2학년을 혼내며 구호를 계속 외치라고 합니다.

그걸 보고 있던 Kongpob은 일어나서 질문을 합니다.

Sotus

“Kongpob 학번 0062,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뭔데?”

“2학년 선배들 대신 저희가 하면 안될까요?”

“안돼! 영웅 행세는 집어치워! 앉아!”

“하지만…”

“당장 안 앉을거면 여기서 나가!”

Kongpob은 계속 대들고 결국 쫓겨납니다.

Kongpob이 쫓겨나자 친구들이 자신들이 2학년을 대신해서 하겠다며 손을 들고 질문을 계속 합니다.

Arthit은 Kongpob은 그대로 나가라고 하고 신입생들에게 원하던 대로 너희가 대신 구호를 외치라고 합니다.

끝나고 나가는 길에 Arthit은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 Kongpob을 만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영웅 행세를 그만하라고 다시 말합니다.

거기에 Kongpob은 친구를 도와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요.

Arthit은 친구들도 어려운 일을 해결해나갈 수 있으니 그 기회를 뺏지 말라고 말합니다.

Arthit은 가려고 하는데 Kongpob이 다시 질문을 합니다.

“저번 사인북 일 말인데요.
그땐 선배가 말씀하시는 영웅행세도 안 했는데 왜 그런 벌을 주신 거에요?”

“넌 내가 왜 그랬다고 생각하는데?”

“제 생각엔…
선배는 저를 좋아해요.”

“하? 너 지금 뭐라고 했어?”

“그런 말이 있잖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겐 일부러 주의끌려고 더 괴롭힌다고.”(그거 니 얘기니? Kongpob?)

Sotus

다음날 아침을 사서 들어온 Kongpob은 맞은편 기숙사에 살고 있는 Arthit을 보게 됩니다.

늘 보던 모습이 아닌 허당인 모습을 보고 Kongpob은 환하게 웃습니다.

Sotus

그날 Kongpob은 수업이 끝나고 Sotus활동을 가는데 어쩐 일인지 Arthit은 보이지 않고 다른 선배가 지도하고 있었습니다.

Arthit은 나중에 살짝 와서 보기만 하는데, 그런 Arthit을 Kongpob은 바로 알아봅니다.

Sotus

Kongpob은 집합이 끝나자마자 나와서 Arthit을 찾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결국 Arthit을 못 만나고 기숙사로 돌아온 Kongpob은 창문으로 Arthit의 방을 확인합니다.

그때 Arthit이 빨래를 널러 나오고 Kongpob은 그런 Arthit을 웃으며 바라봅니다.

Sotus

다음날 선배들이 1학년 대표를 뽑아오라고 해서 다같이 모여 의논을 하게 됩니다.

다들 Kongpob에게 대표를 하라고 하는데, Kongpob은 달과별 경연대회를 나가야 해서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사진촬영을 하러 가는데, 거기서 다른 선배를 만나 Arthit이 집합에 왜 안 왔는지 물어봅니다.

선배는 다른 사람한테는 절대 말하지 말라며 이유를 말해주는데요.

저번에 한 학생이 쓰러진 일 때문에 Arthit이 학생회에서 제명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해줍니다.

Sotus
(속상한 Kongpob)

Kongpob은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르는데 자리가 없어서 합석을 하게 됩니다.

그 테이블에 먼저 앉아 있던 사람은 Arthit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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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Arthit.

매운 음식을 안 좋아하는 Kongpob이 오믈렛을 시키는데 계집애 같다며 Arthit이 비웃습니다.

그 때 Arthit이 시킨 분홍밀크티가 나오자 Arthit은 당황합니다.

“여기 너꺼, Arthit.”

“아니, 저기….잘못 배달한것같은데..”

“아니? 너 맨날 이것만 마시잖아.”

“……”

“선배같은 사람이 분홍밀크티를 좋아하다니, 재밌네요.”(Arthit 1패)

Sotus

분한 Arthit은 자신이 시킨 매운 음식을 Kongpob의 음식과 바꾸며 맛있게 다 먹으라고 합니다.

Kongpob은 매워도 참고 먹는데, 그 때 Arthit에게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고 Arthit은 먼저 식당을 떠납니다.

나가는 Arthit에게 Kongpob은 건강을 챙기라는 말을 합니다.

“잠깐만요, Arthit선배.”

“뭐, 왜?”

“자기 몸 좀 챙기면서 사시라구요.”(이런 스윗한 연하남같으니라구ㅎㅎ)

혼자 남은 Kongpob은 계산을 하려고 하는데 이미 Arthit이 모두 계산하고 나간 후였습니다.

Kongpob은 분홍밀크티를 하나 더 주문해서 마시며 Arthit의 빈자리를 바라봅니다.

Sotus

이렇게 3화가 끝났습니다.

이번 화의 첫 장면에서는 자꾸 대드는 Kongpob 때문에 안절부절한 심정으로 봤는데요.

다행히 끝으로 갈수록 Kongpob이 Arthit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져 괜찮았습니다.

Kongpob은 뭔가 짝사랑하고 있는 연하 댕댕공 같은 느낌이어서 너무 취향입니다.ㅎㅎㅎ

어서 더 들이대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다음 4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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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입니다.

1화에 이어 2화에서도 비슷한 상황들이 펼쳐지지만 끝에 가서는 조금씩 로맨스의 기운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점점 신입생들은 sotus활동을 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학년 선배들은 대책회의를 합니다.

Arthit의 친구는 Arthit에게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말을 듣고 Arthit은 고민에 빠집니다.

“들어봐, Arthit.
만약 그런일이 한번 더 일어나면, 누가 위에있는지 보여줘.
애들이 선 넘게 두지 말라고.
우리는 선배들이야!
걔네는 후배들이고!”

Sotus

결국 그 친구와 신입생 사이에 마찰이 생깁니다.

그 일로 Arthit과 친구는 다투게 되고 결국 Arthit의 선배까지 학교에 찾아옵니다.

Sotus

다음날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은 학생을 발견하고 추궁하는데 또 Kongpob이 끼어듭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친구들 이름을 다 알고 있냐고 물으며 한 명, 한 명 이름을 물어보는데요

Kongpob은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말하는데 실패합니다.

Kongpob이 말하지 못한 학생의 이름표를 Arthit이 찢어버리고 돌아서는데 Kongpob이 그 학생에게 자신의 이름표를 줍니다.

그걸 보고 Arthit은 Kongpob에게 이름표가 없다는 건 더 이상 규칙을 치키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합니다.

“너 지금 뭐하는거야?”

“제 이름표를 주고있습니다.”

“왜? 누가 이렇게 하래?”

“아무도요.”

Sotus

다음날 얼차려를 받다가 한 학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일찍 해산하게 됩니다.

친구가 다리를 다쳐서 Kongpob이 의무실로 데려다 주는데, 선배로부터 달과별 경연대회에 나가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때 Arthit이 의무실로 들어오는데요.

Sotus

Kongpob이 나가면 질거라는 등의 말을 하며 분위기를 차갑게 만듭니다.

그러면서도 돌아가는 Kongpob과 친구의 손에 과일을 쥐어주며 먹으라고 하는 깜짝 다정함도 보여줍니다.

“잠깐. 손 내밀어봐.
내 친구가 준거니까 가지고 가.
가서 꼭 먹어. 알겠어?”
(근데 왜 Kongpob은 두개고 친구는 하나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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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선배와 싸운 친구를 만난 Kongpob은 농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나도 선배들이 그러는 거 마음에 안 들어.
근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는 알고 싶어.
보여지는 게 항상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

그날밤 Kongpob은 과제에 필요한 노트를 가지러 학교로 다시 갑니다.

그곳에서 Arthit을 마주치게 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빨리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가는데 Kongpob이 말합니다.

“선배.
선배 그렇게 심각한 얼굴 보니까 좀 귀엽네요.”

Sotus

Kongpob이 귀엽다는 말을 하며 2화가 끝났는데요.

드디어 2화만에 로맨스에 어울리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그전까지는 너무 배틀분위기라서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아마도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의 Kongpob은 정말 깡이 센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차갑게 구는 Arthit 선배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요. 후후

저런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플러팅이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3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소설] 오니 – U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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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물, 신분차이, 할리킹, 힐링물

스토리:★★★★★(독특한 소재)

수위:★★★☆☆(수위 괜찮음)

재탕여부:★★★★☆(재탕할만 함)

전체평:★★★★☆(재밌음)

*지극히 주관적인 bl소설 리뷰입니다.*

등장인물

이안 소노프(공): 대공공, 마법사공, 능력공, 안하무인공, 미적감각떨어지공, 집착공, 츤데레공

오니(수): 미인수, 날개족수, 아방수, 머리꽃밭수, 순진수, 병약수

줄거리(스포주의)

제국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모아두는 곳을 사람들은 ‘더미’라고 부릅니다.

온통 회색빛인 그곳에 어느 날 알이 버려지고 그 속에서 하얀 날개를 가진 날개족 아이가 태어납니다.

그 아이는 더미에 살던 ‘찌꺼기’라는 이름의 남자에게 주워지고 그와 4명의 또 다른 주워진 형제들과 살게 됩니다.

찌꺼기는 아이에게 진흙이라는 뜻의 ‘오니’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오니는 더미의 강에서 하루 종일 맨손으로 모래를 퍼서 파는 일을 하며 온 가족을 먹여 살립니다.

어느날 제국의 특사들이 더미로 파견되어 옵니다.

그 특사들 중에는 황제의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자, 마법사인 이안도 있었습니다.

오니는 항상 망토를 뒤집어쓰고 있는데 이안은 그 모습에 반하게 됩니다.

이안은 어렸을 때 아름다운 어머니가 거울을 보고 늘 자신이 못생겼다고 하는 걸 듣고 자란 탓에, 미적감각이 반대로 형성된 사람이었습니다.

제국에서 아름답다고 칭송받는 자신의 얼굴도 못 생겼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눈이 발에 달린 이안은 맨손으로 강을 파대서 상처가 많고 못생긴 오니의 손을 예쁘다고 말해줍니다.

그 후로 이안은 오니의 주변을 맴돌며 오니가 모르게 도와주곤 하는데요.

모래를 사주거나, 오니가 자주 가는 빵집을 사서 오니에게 빵을 아주 싸게 판다거나 하는 일입니다.

어느날 도시로 갔던 오니의 형제들이 찾아오는데요.

장남인 어조비와 둘째 구더기였습니다.

어조비는 동생들과 아버지 걱정을 하며 온 것이었지만 구더기는 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구더기는 돈을 벌기 위해 날개족인 오니를 팔 생각으로 납치합니다.

그때 티란이라는 날개족 사람이 더미로 찾아옵니다.

티란은 오니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오니를 낳은 이스가 자기 몰래 버린 아이를 찾으러 온 것이었는데요.

하지만 그때 이미 오니는 납치된 후였고 티란은 오니가 그 아이인 줄 모르고 더미를 떠납니다.

그리고 이안은 납치된 오니를 구하러 갑니다.

간단히 좌표이동을 해 오니를 구한 이안은 그대로 오니를 자신의 벙커로 데려가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이안은 자신의 침대에 누워있는 아름다운 금발의 미인을 보게 됩니다.

그 아름다운 미인은 오니였으나 눈이 발에 달려있는 이안은 갑자기 나타난 못난이에 분노합니다.

그리고 바로 나가라고 말하는데요.

어젯밤 자신을 아껴주던 남자가 바로 다음날 차갑게 돌변하자 오니는 가슴이 아팠지만 이내 순순히 작별을 고하고 방을 나옵니다.

나가는 길에 오니는 이안의 부하인 벤자민을 만납니다.

사실 벤자민은 오니를 더미에서 한 번 본 후 계속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천사같은 모습의 오니에게 반한 벤자민은 오니가 하룻밤을 보내고 쫓겨났다는 말에 듣게 됩니다.

화가 나는 한 편, 다행이다라고 생각한 벤자민은 어리숙한 오니에게 혼인신고서를 작성하게 합니다.

그리고는 식당에 데려가 식사를 하게 하는데요.

식당에 이안이 나타나 그 상황을 보게 되고 질투를 느낍니다.

그래서 오니와 사귀기로 해버립니다.

그날밤 이안의 방으로 티란이 찾아옵니다.

이안의 침대에서 자고있는 오니를 보고 티란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봅니다.

티란은 오니를 날개족들이 사는 협곡으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이안이 막아서 데려가지 못합니다.

티란은 물러나는듯 하지만 다음날 더미에 있는 오니를 만나는데요.

자신이 아버지라고 밝히며 가지 않으려는 오니를 억지로 협곡으로 데려갑니다.

날개족의 협곡은 오니의 존재로 인해 발칵 뒤집히게 됩니다.

오니를 낳은 엄마는 이스라는 날개족인데, 장로인 엄마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 삐뚤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늘 자신의 앞에서 1등을 채가던 티란에 대해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술을 마시고 티란과의 아이가 생겨나자 우울증까지 걸려버립니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알을 낳아 더미에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스는 아이를 버린 벌로 오니가 치료할 때마다 함께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오니는 오염된 더미에서 오래 살아서 날개가 많이 썩은 상태여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협곡에서 지내며 오니는 이안에게 편지를 보내는데요.

글을 쓸 줄 모르는 오니는 협곡에서 아버지와 지내고 있다는 그림편지를 보내는데, 이안은 그걸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열이 받은 이안은 바로 전투기를 몰고 협곡으로 쳐들어갑니다.

이안은 이스와 함께 있던 오니를 빼앗아 협곡과 제국의 중간에 위치한 마을로 갑니다.

오니에게 어떻게 된 거냐고 추궁하는데 오니는 자신이 아파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안은 어쩔수없이 오니를 협곡으로 다시 데려가는걸 허락해줍니다.

대신 잠은 늘 이곳에서 자기와 자고 치료가 끝난 후에는 제국으로 돌아간다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티란도 이에 동의하게 됩니다.

오니는 협곡에서 날개 수술을 받고 점차 건강을 되찾습니다.

더이상 치료가 필요없어지고 오니는 협곡을 떠나 이안과 제국으로 가게 됩니다.

가기 전 오니는 티란, 이스와 가족으로써 함께 식사를 합니다.

이안과 오니는 제국에 도착한 뒤 결혼승낙을 받기 위해 이안의 형인 황제를 만나러 갑니다.

황제는 눈이 발에 달린 이안이 선택한 오니가 굉장히 못 생겼을 거라고 생각해서 함정까지 설치해 놓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본 오니는 천사를 닮은 존재였고 황제는 속이 쓰릴 정도로 부러움을 느낍니다.

그렇게 두사람은 결혼 승낙을 받고 소중한 사람들이 참석한 조촐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됩니다.

리뷰

이 작품의 주인공인 오니는 정말 귀엽고 착한 아이입니다.

오니의 대사가 나올 때마다 정말 어디로 통통 튈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됩니다.

내용이 어두운 편은 아니나 엄마인 이스와 오니가 함께 있는 장면들을 읽을때는 왠지 마음이 울적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안이 오니를 데려가려고 협곡으로 갔을 때, 오니가 강에 빠지려는걸 이안이 마법으로 구해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이스는 오니가 강에 빠진 줄 알고 몇 번이고 강으로 들어가 오니를 찾는데요.

그 부분에서 이스가 오니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이안은 괴이한 성격이지만 오니에게만은 너무나도 다정한 사람입니다.

오니의 당황스러운 행동에도 늘 준비가 되어있는 듯 나오는 대답하는 모습도 재밌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끝부분에 그냥 결혼하고 마무리된 것은 아쉬운 듯 하나, 속편인 ‘허니’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둘의 결혼생활과 더불어 임신,출산,육아 내용도 나오니 그것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말랑말랑 부드러운 분위기의 작품으로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본문발췌

아이는 처음 본 세상이 신기한지 눈을 동그랗게 떴다. 고개를 젖혀 하늘을 쳐다보더니 날개로 밝은 태양을 가렸다. 날씨는 포근했으나 막 나온 아이에게 추었다. 그래서 아이는 날개 속에서 몸을 웅크리고 앉아 엄마를 찾아 끼우, 끼우 울었다. 곧 어미가 물어다 줄 신선한 과일즙을 떠올리며. 아이가 아무리 울어도 어미는 오지 않았다. 금세 제 신세를 깨달은 아이는 몸을 웅크린 채 눈을 감았다.


“나리.”

“…….”

“나리, 좋아해요. 맛있는 샌드위치보다, 베개 아래 숨겨둔 그림책보다요. 이상하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나리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버렸어요.”

“계속 좋아해도 돼. 내가 그걸 허락해줄게.”


“나리, 화나셨어요?”

“입어.”

“네?”

“입고 그대로 나가.”

“네?”

“성격이 더러운 건 참아도 못생긴 건 질색이야.”

“나리, 하룻밤이라도 좋아할 수 있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해요.”

“……”

“많이, 많이 좋아했어요.”


“죄, 죄송해요.”

“죄송해?”

“네.”

“평생 죄송하고 살아. 넌 계속 내게 잘못할 거 같으니까.”

“네?”

“못생긴 네 얼굴을 계속 보게 생겼으니까.”

“그게 무슨.”

“못난이인 너를 책임져준다고.”


“이제 나리도 말해주세요. 저는 나리의 연인이죠?”

“아니.”

“그러면요?”

“연인 말고 부부. 대공비 자리에 취직시켜줄게.”

“대, 대공, 네?”

“결혼하자는 말이야. 치료가 끝나면, 나와 제도로 가서 결혼해.”


“이게 뭐에요?”

“우기가 결혼하기까지 들어간 비용이야.”

“얼마나 들어갔어요?

“거의 500금.”

“500금이요?”

“딱 잘라 250금이야. 갚아.”

“네?”

“내뺄 생각의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결혼 비용은 같이 부담해야지.”

“못 갚으면 어떻게 돼요?”

“갚을 때까지 평생 같이 살아야지.”

“아.”

오니는 볼을 밝혔다. 평생 갚지 말까, 오니는 나쁘고도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