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6화 리뷰입니다.
이번 화는 Arthit의 멋진 모습과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화였습니다.
어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학교 내에서는 4학년 선배들이 학생부들을 혼낸 것으로 인해 시끄럽고 Kongpob은 정말 Arthit이 54바퀴를 달릴 것인지에 대해 걱정을 합니다.
“Arthit 선배가 정말 운동장 54바퀴를 뛸까?”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리가 없지.
누가 진짜 그 미친 짓을 하겠어.
저번에 너도 7바퀴 뛰고 말았잖아.”
“응. 그랬지…”

계속 Arthit에 대한 생각에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던 Kongpob은 저녁을 사먹으러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다른 친구에게 연락을 받는데요.
Arthit이 아직도 운동장을 뛰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Kongpob은 바로 운동장으로 갑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속에서 달리고 있는 Arthit을 발견합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말리지만 Arthit은 화를 냅니다.
“Arthit 선배, 이제 그만해요.”
“너 여기서 뭐해? 신경꺼!”
“선배 하루종일 뛰었잖아요. 그만하고 쉬어요.”
“저리 가. 이것만 뛰면 끝이니까.”
“그럼 저도 선배랑 같이 뛸게요.”
“Kongpob! 너 대체 왜 이래? 내가 가라고 했잖아!”
“싫어요! 선배가 안 멈추면 저도 안갈거에요!”
“Kongpob!”

결국 다른 선배가 와서 신입생이 껴들 일이 아니라고 하며 Kongpob을 말리고 Arthit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낙심한 Kongpob이 주위를 둘러보니 많은 학생들이 와서 Arthit이 뛰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Arthit이 마지막 바퀴를 뛰는 것을 다 함께 응원하기 시작합니다.

54바퀴를 다 뛴 Arthit은 친구들에게 부축을 받으며 가다가 Kongpob에게 말을 합니다.
“너 아직도 안 갔어?
기숙사로 돌아가.
1학년이 신경쓸 일이 아니야.”
“저도 병원에 같이 갈게요.”
“귀찮게 좀 하지마. 못 알아듣겠어? 1학년은 신경쓰지 말라고.”
“1학년은 3학년 선배 걱정할 자격도 없는 거에요?”
“……가자. 나 얘랑 더이상 말씨름 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너. 이게 내 마지막 경고야.
선배들 일에 간섭하지 마.
또 이런식으로 나오면 너로 인해 1학년 전체가 기합받게 될거야.”(힝ㅠ. 콩은 또 상처받았네요.)

이 사건으로 인해 신입생들의 SOTUS에 대한 인식이 조금 좋아집니다.
사실 이건 4학년 선배들과 3학년 선배들의 합의 하에 벌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Arthit은 너무 무리를 해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죽을 사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급한 일이 생긴 친구는 식당에서 만난 Kongpob에게 대신 죽을 전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친구대신 Kongpob이 오자 Arthit은 당황합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Kongpob과 부담스러운 Arthit.

Kongpob은 죽도 준비해주고 옷도 다려주고 하며 알뜰살뜰 Arthit을 돌봐줍니다.
그리고 빨래를 걷어준다며 Kongpob은 자신이 늘 바라보던 발코니에 들어가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집합에 가자 선배들은 오늘이 마지막 집합일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SOTUS 마지막 관문으로 깃발뺏기 행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통과해야만 후배로 받아들여준다고 합니다.
1학년들은 깃발뺏기 행사가 무엇일까 걱정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선배들은 다른 걱정이 있었는데요.
깃발뺏기 행사 이후 해변으로 견학을 준비했는데 학교측에서 허락을 안해주는 것이었습니다.
3학년 선배들은 교수님을 설득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Kongpob은 같은 학번 모임에 가게 되는데 그 자리에 Arthit도 옵니다.
졸업한 선배가 부르는 것을 듣고 Kongpob은 Arthit의 츠렌(닉네임)이 Ai-Oon이라는걸 알게됩니다.(따뜻함이라는 뜻)
Kongpob은 Arthit이 고기를 가지러가자 따라가서 말합니다.

“오늘 알았네요. 선배 닉네임이 Ai-Oon이라는 걸.”
“누가 마음대로 내 닉네임 부르래?”
“왜요? Ai-Oon이라는 닉네임 되게 좋은데요.”
“계속 그렇게 부르면 음식점 한가운데서 앉았다 일어나기 시킬테니까 각오해.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알았어?”
“네. 아팃선배.
…이제 다리는 좀 괜찮아졌어요?”
“응.”
“다행이네요.
이제 선배 걱정 안해도 되겠어요.”
이렇게 6화가 끝났습니다.
Kongpob이 Arthit에게 조금씩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Arthit도 눈치가 없는 건 아닌지 당황하고 부담스러워하고 있는데요.
두 배우의 연기와 내용이 아주 찰떡입니다.
Kongpob은 Arthit이 나타나면 일단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데, 그런 장면이 나올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Kongpob의 플러팅이 더!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7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