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5화(마지막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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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5화 리뷰입니다.

이제 정말 최종적으로 마지막회입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마지막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음악 동아리와 치어리더 동아리는 같이 바다로 봉사활동 겸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사라왓과의 1주년을 맞이한 타인은 서프라이즈도 준비해서 더욱 설레고 긴장한 상태로 여행을 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Dim선배와 Green이 여전히 싸우고 있는 상태라는 거였습니다.

바다에 도착해서 다같이 쓰레기를 줍는데요.

더워하는 Tine을 위해 Sarawat은 자기의 모자를 벗어서 씌워줍니다.

Still 2gether

그런데 곧 문제가 터집니다.

원래 예약했던 방에 문제가 생겨 작은 방 2개로 바꾸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에어컨이 안되는 방이었습니다.

그래서 Dim선배와 Green이 서로의 동아리가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자겠다고 싸우게 됩니다.

Still 2gether

결국 두 동아리는 시합을 해서 이긴 쪽이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자기로 합니다.

하지만 음악동아리 팀원들은 제대로 경기를 하지 못하는데요.

커플의 와이프들이 죄다 치어리더 팀에 있다보니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일부러 안 받아친 Sarawat을 보고 웃는 Tine 너무 예쁘네요><)

Still 2gether

경기는 당연하게도 치어리더 팀이 이기게 됩니다.

숙소를 뺏겨 열받은 Dim선배는 이번엔 바베큐에 쓸 해산물을 Tine네는 먹을 수 없게 몽땅 사옵니다.

유치한 짓을 벌이고 있는 Dim선배에게 음악동아리 부원들은 다들 뭐라고 하는데요.

그때 그나마 있던 방에서 전기가 나갑니다.

Sarawat은 해산물을 가지고 가서 화해를 하고 에어컨 나오는 숙소를 같이 쓰자고 Dim선배를 설득합니다.

음악동아리 부원들이 다 그렇게 하자고 말하자 Dim선배는 Green에게 가지만 결국 또 싸우게 되는데요.

대화 속에서 Green과 Dim선배가 고작 유튜브 채널이름 때문에 싸우고 있었다는 것을 다들 알게 됩니다.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는 Dim선배를 무시하고 음악동아리 부원들은 해산물을 가지고 숙소로 들어가서 같이 먹습니다.

Green과 Dim선배의 싸움도 결국 Green의 승리로 끝난듯 보입니다.

다같이 바베큐를 구워먹는데 Sarawat에게 건축학부 선배가 다가옵니다.

그 선배는 2U축제 때 기타리스트로써 Sarawat의 밴드부를 도와줘서 이번 여행에 같이 온 것이었는데요.

사실 그 선배는 Sarawat의 동생과 사귀는 사이었습니다.

Sarawat은 퉁명스럽게 대꾸하지만 그 둘의 관계를 받아들입니다.

Still 2gether

모래사장에서 기타를 치는 Sarawat의 곁에 Tine이 다가와 앉습니다.

“어땠어?”
사랑이 느껴졌어?”

“어떻게 사랑을 느껴?
사랑 노래도 아닌데.”

“어떻게 안 느껴질 수가 있지?
널 위해서 하는 모든 노래는 사랑을 담아서 노래하는데.”

Still 2gether

시간은 늦어가는데 아직 서프라이즈를 못해서 초조한 Tine.

Sarawat은 눈치없이 계속 술만 마시는데요.

Still 2gether

그런 Tine을 도와주기 위해 Tine의 친구들이 아이디어를 냅니다.

친구들은 둘만 해변에서 산책을 하다가 분위기를 잡으라고 조언해 줍니다.

그래서 산책을 하며 기타를 놔둔 벤치로 다가가고 있는데 Sarawat의 친구가 축구경기를 같이 보자고 불렀고 Sarawat은 가버립니다.

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아 보이는 Sarawat의 모습에 속상한 Tine은 술을 엄청 먹고 쓰러집니다.

눈을 떠보니 숙소에 Sarawat과 단둘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는 Sarawat에게 Tine은 솔직하게 말을 합니다.

그 말을 듣고 Sarawat은 자신도 기념일을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사실 축구경기를 보러간게 아니라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러 간 것이었습니다.

Sarawat은 Tine에게 콘서트에 오라고 하며 티켓을 건넵니다.

Still 2gether

“민폐덩어리와 함께 한 1년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그 보다 훨씬 전에 제 우주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지도 몰랐을 거예요.”

그리고는 고백했던 순간처럼 Sarawat은 쪽지가 달린 음료수 병을 Tine에게 줍니다.

거기에는 ‘함께 늙어가자…’라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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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면에서 Tine은 Sarawat을 위해 쓴 노래를 들려줍니다.

노래를 듣고 어땠냐고 물어보는 Tine에게 Sarawat은 대답과 함께 키스를 합니다.

“어땠어?”

“계속 그렇게 쳐다보면…
지쳐쓰러질 때까지 키스해버린다.”

Still 2gether

그리고 포스트잇 장면을 마지막으로 시리즈가 끝이 납니다.

[함께 늙어가자…]

[그래, 너와 함께 늙어갈게.]

Still 2gether

이렇게 2gether 시리즈의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끝이 났습니다..ㅠㅠ

이 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배구경기 장면인데요.

사라왓이 일부러 타인이 친 공을 놓치고, 그걸 보고 웃는 타인은 정말 애정하는 장면입니다.

그 순간 타인의 미소가 너무 예쁩니다.

2gether 시리즈에 이어 still 2gether까지 한 화가 너무 재밌있는 드라마였습니다.

이렇게 보내기 너무 아쉬워요ㅠㅠ

브라이트윈 커플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파봐야겠네요.

태국 BL드라마 입문작으로 너무 좋은 드라마이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4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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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4화 리뷰입니다.

4화는 둘이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Sarawat은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3화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Sarawat의 시점에서 보니 완전 새로운 이야기 같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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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wat은 Tine을 집에 두고 나오며 우울한 표정을 짓습니다.

“야, 그런 슬픔에 빠진 표정은 뭐냐?
무슨 일 있어?”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제 첫 연애가 장거리가 될 줄.”

“Sathorn이랑 Ladprao가? 이게 장거리라고?(차로 한시간정도)
야! Ladprao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게 아니거든?”

“그래도 보고싶어요.
매일 보는 얼굴이었는데.”

Still 2gether

그렇게 Sarawat과 밴드부원들은 Dim선배네 집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하는데요.

Dim선배는 2주 후에 돌려주겠다며 핸드폰까지 다 가져가 버립니다.

게다가 문까지 잠가버리고 강도높게 연습을 시킵니다.

연락도 하지 못하고 우울한 Sarawat은 챙겨온 Tine의 인형을 보면서 보고싶은 마음을 달랩니다.

Still 2gether

며칠이고 Tine과 대화도 못하고 연습만 하던 중 부원 한 명이 배가 아파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Dim선배가 병원에 데려가는데 이 틈을 타 Sarawat은 Tine을 보러 탈출합니다.

집에 도착한 Sarawat은 Tine이 집에 없는걸 발견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 빠르게 Tine을 찾아다니던 Sarawat은 수영장에서 혼자 인형에 대고 말하고 있는 Tine을 발견합니다.

Sarawat은 숨어서 조용히 Tine이 하는 말을 듣고 듣습니다.

“네가 너무 보고싶어, Wat.”

“나도 정말 많이 보고싶어, Tine.”

Still 2gether

결국 Sarawat은 Tine 앞에 나타나지 않고 조용히 Dim선배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진짜 얼굴만 보고싶은 거였다니 대단하네.”

“Tine이 참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나도 노력해야겠어.”

Dim선배의 집으로 돌아왔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병원에 간 밴드부원이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하필 보컬이라 어쩔 수 없이 Sarawat이 대신 보컬로써 무대에 올라가기로 합니다.

축제 당일, Tine과 Sarawat은 각각의 동아리 부원들과 학교에 도착합니다.

점심시간이 되고 Tine은 Sarawat의 동생에게 Sarawat의 도시락을 전해줍니다.

너무 좋아하는 Sarawat.

Still 2gether

각자 일정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던 두사람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치게 되는데요.

서로를 본 순간부터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리고 Tine이 뽀뽀를 한 음료수를 던지고 그걸 받은 Sarawat이 다시 거기에 뽀뽀를 합니다.

(뭔가 풋풋하고 너무 좋네요.ㅎㅎㅎ)

Still 2gether

Sarawat은 무대에서, Tine은 경기장에서, 두사람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축구경기가 늦게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Tine은 Sarawat의 무대를 못 볼 것만 같아 초조해집니다.

Still 2gether

마지막 노래만을 남겨놓고 있는 Sarawat도 Tine이 보이지 않아 아쉬워하는데요.

“전에 누군가를 찾기 위해 여길 왔었어요.
하지만 찾지 못했죠.
그리고 그는 오늘 여기 있는데.
제 시간에 맞춰 오지 못할 거 같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저희가 얼마나 떨어져 있든,
저희는 항상 함께하니까요.”

Still 2gether

하지만 그 순간 Tine이 들어오고 Sarawat은 그제서야 활짝 웃습니다.

무대 앞까지 도착한 Tine은 뒤로 돌아 유니폼을 Sarawat에게 보여줍니다.(시즌1의 Sarawat이 입었던 이상형이 써진 유니폼 – 새하얀의 의미)

그리고 밴드부 대회는 Sarawat의 밴드가 우승을 합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빠져나온 Sarawat에게 Tine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Tine이 올린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Still 2gether

Tine의 사진은 작년 2U대회에서 찍은 사진이었고 바로 Sarawat이 Tine을 찾기 위해 왔던 그 장소였습니다.

두사람은 그때 동시에 그곳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콘서트에서 봤던 사람이 너였다는 거네?”

“고마워, 날 찾아줘서.”

“고마워, 내게 돌아와줘서.”

둘은 뽀뽀를 하는 등 꽁냥거리고, Sarawat이 SNS에 글을 올리며 4화가 끝납니다.

‘2년 전, 서로를 우연히 마주친 우리’

‘작년, 콘서트에서 함께 손을 흔든 우리’

‘올해, 서로의 옆을 지켜주는 우리’

‘앞으로, 우리가 함께 있는 한 우린 어디든 함께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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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화가 끝나고 이제 Still 2gether도 1화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잠시 떨어져 있을 때도 계속 서로만 생각하는 두사람을 보고 있으면 정말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ㅎㅎ

3,4화에는 둘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라 꽁냥부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4화의 마지막에 둘이 장난을 치며 꽁냥대는 부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벌써 다음이 마지막화라니 너무 아쉽네요.

이대로 놓아주고 싶지 않은 드라마입니다.ㅠㅠ

다음 5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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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3화 리뷰입니다.

이번 화는 축제 연습으로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두사람에 대한 내용인데요.

서로 떨어지기 싫어서 아주 애절합니다.ㅎㅎㅎ

그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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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의 시작은 고등학생인 Sarawat이 Tine을 찾아다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비슷한 사람을 발견해서 쫓아가지만 Sarawat은 결국 찾지 못합니다.

“난 내가 지금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어.
실망할 거면서 왜 이렇게 계속 찾아다니는 거지?
널 잊어야 할 때가 됐구나.”

Still 2gether

다시 현재로 돌아와 지금 대학에는 2U라고 불리는 행사 준비에 한창입니다.

축구, 음악, 치어리더 대회가 열리는데요.

그래서 음악 동아리도 치어리더 동아리도 우승을 하기 위해 매우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소음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원래는 날짜를 정해서 연습을 했지만 지금은 2U대회 때문에 둘 다 매일 연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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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wat과 Tine은 집에 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다음날 Tine은 음악 동아리를 배려해 야외에서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부원 중 한 명이 음악 동아리도 오늘 조용했다고 말합니다.

Sarawat에게 물어보니 음악 동아리는 2주 동안 Dim선배의 집에서 연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주나 떨어져 있어야 지내야 하는데, 그 말을 듣고 Tine은 엄청 서운해합니다.

“2주?”

“응…
내가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니야.
그래도 잘 됐잖아.
이러면 우리 둘 다 동아리에 집중 할 수 있으니까.
화 내지 마, 이리 와.
벌써 내가 보고싶어?”

“2주나 되잖아.”(2주 밖에 안되는데도 둘은 절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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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선배의 집으로 가기 전날 두사람은 아쉬움을 감추며 함께 짐을 챙깁니다.

그러면서 Sarawat이 작년 2U대회에 갔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Tine을 찾기 위해 갔지만 이름조차 알지 못했던 Sarawat은 너무 지쳐서 그만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 2U대회에 참가했던 Dim선배가 한 말을 듣고 Sarawat은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낙담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1%의 기회만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마음이 계속 가고 싶다면
그 기회는 0%로 줄어들지 않습니다.
이 노래는 그 1%를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당신의 싸움은 언젠가 성공할 거에요.”

Sarawat은 이번 대회에 꼭 우승할 것이라고 말하며 우승 상금을 받아서 방음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더이상 두 동아리가 싸울 이유를 없애고 싶었던 거입니다.

다음날 두사람의 좋은 분위기가 Dim선배로 인해 깨지고 Sarawat은 Dim선배와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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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Tine은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계속 Sarawat을 생각하며 외로워합니다.

하지만 Sarawat에게는 연락하나 없고 Tine은 매우 우울한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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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Tine은 Sarawat이 자신이 너무 그리워지면 보라고 했던 영상을 보게 됩니다.

“비록 너는 잔소리 하는 걸 좋아하고,
내 음식을 훔치고,
항상 네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모든 것을 네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싶어하지만,
난 여전히 …
지금은 말하지 않을래
내가 돌아오면 그때 말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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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다 듣고 Tine은 Sarawat의 인형에 대고 말을 합니다.

“너는 옷을 뒤집지 않았어.
너는 내 물건을 훔쳐 쓰길 좋아했어.
그리고 너는 항상 내 가슴을 만지고 싶어했지.
나는 이 축제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거야.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릴게.
내가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네가 너무 보고 싶어, 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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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Tine이 걱정된 형이 찾아오고 그날 밤, 형의 집에서 하룻밤을 머문 Tine은 형과의 대화에서 다시 위안을 얻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부장으로써 끝까지 부원들을 열심히 지도합니다.

그리고 대회 전날 밤 Dim선배로부터 영상전화가 옵니다.

Dim선배는 중요한 리허설에 관객이 필요하다며 Tine에게 관객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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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요한 리허설이라서 관객이 필요한데 말야.
그래서 아무한테나 전화 걸었는데,
네가 그 운 좋은 사람이 됐네.
그래서 그런데 네가 관객이 좀 되어줘.”

그리고 밴드부는 Tine을 위해 노래를 시작합니다.

“♪ 네가 누구를 좋아하든 난 상관 없어 ♪
♪ 현실이 어떻든 난 상관 없어 ♪
♪ 내가 유일하게 아는 건 내 마음 속에 있는 건 너 하나라는 것 ♪”

Still 2gether

이렇게 3화가 끝이 납니다.

3화 내내 외로워보이던 Tine은 마지막에 Sarawat의 노래를 들으며 드디어 웃어보입니다.

언제 이렇게 둘이 죽고못사는 사이가 됐는지 괜히 뿌듯합니다.

2주만 떨어져도 아련한 사이가 되는 두사람입니다.ㅎㅎㅎ

이번화는 그동안 나왔던 장면이 반복되어서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리뷰 자체는 짧은 편입니다.

하지만 내용은 둘의 달콤한 연애를 한번에 정리해서 보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다음화에 다시 만나는 두 사람은 얼마나 꽁냥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4화 리뷰로 다시 오겠습니다.♡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2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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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2화 리뷰입니다.

전 시리즈보다 훨씬 달달하고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여러 커플들의 이야기도 나오지만 저는 WatTine에 집중해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리뷰시작

Sarawat과 Tine은 동아리 부장과 총무로써 신입부원 행사를 진행합니다.

시즌 1에서 했던 빼빼로 게임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번 해에는 대학에서 그런 게임을 하지 말라는 공지가 내려와서 진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Sarawat과 Tine이 대표로 하게 되는데요.(ㅎㅎ좋은 모범이네요)

Tine은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 Sarawat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게임 중 갑자기 밖에 교수님이 지나가고 Sarawat은 빼빼로를 다 먹어버립니다.(빼빼로만이 아니죠ㅎㅎ)

“방금 뭐한거야?

“교수님이 왔대서 증거를 없애려고 했지.
넌 내 비서니까
이정도 키스는 나쁘지 않잖아?”
(맞아요,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Still 2gether

다음날 친구들과 식사를 하면서 Sarawat은 Tine에게 어떤 생일선물을 줘야 하나 고민합니다.

“Tine이 뭘 좋아하는 지를 모르겠어. 감이 안 와.”

“너겠지.”

“그건 알아.
걘 날 좋아해.
날 엄청 좋아하지.”

유치한 계획만 늘어놓는 걸 지나가는 Tine의 친구가 듣게 되고 아이디어 하나를 줍니다.

매일 밤 Scrubb 노래를 한곡씩 불러주라는 것이었죠.(역시나 빠지지 않는 Scrubb!)

그래서 Sarawat은 기타를 연습하며 Tine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들어온 Tine의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데요.

이유는 치어리더 팀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동아리 부장이 부상을 당해 문제가 생긴 것 때문이었습니다.

오디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부장은 다시 한 번 Tine에게 동아리 부장을 맡아달라고 합니다.

Sarawat과 음악동아리에서도 일하고 싶었던 Tine은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런 고민을 Sarawat이 덜어줍니다.

“나도 네가 안 갔으면 좋겠어.
근데 내가 뭘 어떻게 하겠어?
내 남자친구는 똑똑하고, 책임감도 있고, 열심히 하고, 잘생겨서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서 널 뺏으려고 하는 걸?”

“응석 부리기는.”

“난 남자친구가 한 명 뿐이잖아요.
네가 아니면 내가 누구한테 응석을 부리겠어?”

결국 Tine은 동아리 부장을 맡게 되었고 첫날 각각 치어리더 동아리와 음악 동아리 부장으로서 두사람은 각각 동아리실로 갑니다.

따로 도착한 동아리실은 서로의 옆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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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워서 좋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밴드부의 소음에 Tine은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이 됩니다.

결국 옆방으로 가서 Sarawat에게 좀 조용히 하라고 말하는데요.

문제는 Sarawat이 아니라 Dim선배였습니다.

Dim선배는 졸업을 했는데도 계속 동아리에 와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Green이 들어와 Dim선배에게 집에 가라고 하는데요.

Still 2gether

점점 Green과 Dim선배의 싸움이 되더니 Dim선배가 Green에게 나가라고 말합니다.

Green은 물러서지 않고 음악 동아리를 나가서 치어리더 동아리에 들어가겠다고 합니다.

Dim선배는 Sarawat에게 동아리 부장으로써 위엄을 보이라고 하고 Sarawat은 어쩔 수 없이 Tine에게 소리를 줄일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대신 집에 와서 Tine에게 싹싹 빕니다.

“용서해줘.
내일 내가 P’Dim하고 이야기 해볼게.
알았지?
화내지마.
마사지 해줄게.”

“됐어. 자러 갈 거야.”

“Tine. 용서 안 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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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선배와 Green의 싸움이 심해질수록 두 동아리 사이는 더 안좋아집니다.

그 사이에 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 Tine과 Sarawat.

동아리 문제도 문제지만 내일이 당장 Tine의 생일인데 그동안 노래를 한 곡도 불러주지 못한 Sarawat은 그것도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노래를 불러주려고 하는데 늦게 들어온 Tine은 너무 피곤했고 동아리 문제로 노래도 듣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에 대한 갈등으로 연애를 망치지 말라는 친구의 조언이 생각나 Sarawat에게 다른걸 제안합니다.

“나랑 같이 샤워할래?”

“Scrubb 노래 하나만 들어.
널 위해서 연습했단말야.”

“그럼 네가 선택해.
Scrubb 노래할래, 내 등 스크럽 해줄래?”

Still 2gether
(욕망에 진 Sarawat)

결국 Sarawat은 노래 불러주기에 실패하고 생일 당일에 케이크와 서프라이즈를 준비합니다.

초에 불을 붙이고 Tine을 부르려고 하는데요.

전화를 하기도 전에 Tine이 먼저 찾아옵니다.

Tine 뿐만 아니라 화가 난 치어리더부가 다같이 와있었는데요.

알고보니 Dim선배가 치어리더 동아리를 다른데로 보내달라고 신고를 했었던 겁니다.

그렇게 또 싸우기 일보직전인 부원들을 달래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케이크 상자에 불이 붙어버립니다.

갑자기 나는 연기에 놀란 부원들은 부랴부랴 악기와 의상을 모두 챙겨 나옵니다.

서프라이즈도 망하고 불도 나서 시무룩한 Sarawat.

다 망가진 케이크를 Tine은 웃으며 바라봅니다.

Still 2gether

그래도 서로 힘을 합쳐 사태를 수습한 덕에 두 동아리는 싸움을 멈추고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 후 Tine은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 Sarawat과 따로 집으로 오는데요.

집에 Sarawat은 없고 수영장으로 오라는 쪽지만 있었습니다.

그곳에 Sarawat이 작은 케이크를 들고 생일노래를 부르며 등장합니다.

Still 2gether

“네가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영원히 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Sarawat은 Tine에게 둘을 닮은 인형과 노래를 선물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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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화가 끝이 났습니다.

저 인형들은 뭔데 저렇게 귀여운 건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아마도 태국에서는 판매도 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2화도 역시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화였는데요.

초반에 빼빼로 키스씬이 더 업그레이드 된 채로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동아리가 싸우는 씬들도 전혀 밉지 않고 개그적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Sarawat의 귀여운 면이 많이 나와서 정말 좋네요ㅎㅎ

2화를 보니 3화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럼 3화 리뷰로 다시 오겠습니다~♡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1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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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11화 리뷰입니다.

10화에서 고백 영상을 발견한 Tine이 Sarawat을 불안하게 바라보며 끝이 났는데요.

다행히 크게 고구마 구간은 아니었답니다.

11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누구한테 고백하는 영상인지 알고 싶은 Tine은 Sarawat에게 술을 먹입니다.

일부러 게임을 해서 Sarawat에게 계속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때 짝사랑한 적이 있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그리고 Sarawat은 취한 척 누워버리고 혼자 남은 Tine은 계속 누군일지 생각합니다. (사실 Sarawat은 Tine이 그 동영상을 봤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2gether

다음날 동아리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가게 되고 Sarawat과 Tine은 같이 버스에 타는데요.

버스 안에서 건축학과 선배를 또 만납니다.

자꾸 Tine에게 관심을 가지는 선배가 못마땅한 Sarawat.

2gether

같이 앉아 가던 Sarawat은 잠깐 잔다고 하고 Tine은 그런 Sarawat에게 노래를 들으려 한다며 핸드폰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Sarawat의 핸드폰을 다시 확인해보니 이미 그 동영상은 지워져 있습니다.

그 때문에 Tine은 기분이 좋지 않고 Sarawat은 실눈을 뜨고 Tine이 하는 행동을 살핍니다.

활동이 시작되고 두사람은 함께 나무를 심습니다.

Sarawat은 나무에 ‘민폐덩어리 나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뭐해?”

“나무 이름이야.
그래야 10년 후에 다시 돌아왔을 때 우리 나무인지 알 거 아냐.”

“정말 우리가 10년 후에도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

“아니. 난 그것보다 더 오래 같이 있을 거거든.”

2gether

그러다가 Tine의 눈에 흙이 튀고 Sarawat은 빨리 물을 가지러 갑니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선배는 또 Tine에게 다가옵니다.

2gether

그런 선배 때문에 가뜩이나 기분이 안 좋은데, Sarawat은 Tine의 손목에 팔찌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됩니다.

두사람이 주변을 찾아보지만 결국 찾지 못합니다.

“미안해…”

“걱정마. 그냥 팔찌일 뿐이잖아. 손 줘.”

“요즘 우리한테 나쁜 일이 자꾸 생기는 거 같다고 하면 너무 깊게 생각 한 걸까?”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나무심기 활동이 끝나고 저녁이 되자 담력테스트를 하게 되는데요.

같이 가는 짝을 뽑는데 이미 Sarawat이 Dim선배와 합의를 본 상태였습니다.

“오늘 밤에 장난칠 준비 하고 있는 거 다 알아요.”

“원하는게 뭐야?”

“요즘 Tine이 스트레스에 지쳐있어요.
그러니까… 저 좀 도와줘요.
그 정령한테 같이 가게 해주면 돼요.”
(자나깨나 Tine생각)

그래서 Sarawat과 Tine은 같은 숫자를 뽑는데, 어찌된 것인지 그 선배도 같은 숫자를 뽑게 됩니다.(Dim선배, 일처리를 어떻게 하는 겁니까ㅡㅡ?)

2gether

결국 세사람은 다시 뽑게 되는데, 선배와 Tine이 한 조가 됩니다.

그렇게 소나무 정령이 있다는 제단(?)에서 다같이 기도를 하는데 귀신분장을 한 Green에게 놀라 Tine은 그만 초를 놓칩니다.

그것 때문에 제단이 불타버리는데요.

2gether

잔뜩 풀이 죽은 Tine을 Sarawat은 위로해주며 잠이 듭니다.

자다가 추워서 일어난 Sarawat은 바로 Tine을 살피는데, 그때 Tine은 자리에 없었습니다.

걱정되어 Sarawat은 Tine을 찾아나섭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계속 Tine을 찾아다니던 Sarawat은 다리를 다쳐 주저앉아있는 Tine을 발견합니다.

2gether

비를 피하기 위해 두사람은 버스로 들어가게 되고 Tine은 자기가 온 이유에 대해 말해줍니다.

“요즘 우리한테 나쁜 일이 자꾸 생기는 거 같아서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 했어.”

Sarawat은 Tine에게 그 제단은 Dim선배가 만든 가짜라는 걸 말해주고 요즘 일들은 자기가 기도할 때 한 말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그 기도 내용은 Tine을 다시 만나게 되면 고백 영상을 보여주겠다는 거였죠.

그리고 Sarawat은 Tine에게 영상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전 Sarawat이에요.
그…오늘 Scrubb 콘서트에서 그 쪽을 봤어요…
그리고 그 웃음을 보는데 이 노래가 생각나더라구요…”

2gether

그러면서 Sarawat은 Tine을 찾기위해 Scrubb의 모든 콘서트를 찾아다녔다고 말합니다.

영상 속의 Sarawat의 고백에 답해주는 Tine.

“사실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영원히 이 영상에 묻힐 거 같긴 하지만…
좋아해요.”(영상 속 Sarawat)

“응, 알아…
나도 널 좋아해.”

2gether

기도가 우릴 만나게 해줘서 신기하다는 Tine에게 Sarawat은 사실 그런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대학교에 와서 다시 Tine을 만난 순간부터 Sarawat은 너무 좋아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2gether

Tine이 메일을 보냈을 때도 오타를 보낼까봐 친구가 대신 보낸 것이었고, 동아리 부장에게도 Tine을 부원으로 받아달라고 사정을 한 것이었습니다.

SNS계정을 만든 것도 Tine을 꼬시기 위한 거였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서 꼬셔야겠어.”

“아이디는 뭐로 하게?”

“그냥… LoveTine?”

“미친놈아.”

“그럴바엔 F*ckTine으로 하지 그러냐?”

그동안의 일들을 듣고 놀란 Tine에게 Sarawat은 말합니다.

bl드라마

“이제 알겠어?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우연이 아니야.
우리이기 때문이야.”

다행히 비가 그치고 버스 밖으로 나오니 밤하늘에 별이 가득합니다.

“이제… 더 이상 나쁜 일이 생기지 않을 거 같아.”

두사람이 함께 별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11화가 끝이 납니다.


저번편 마지막에 Tine이 오해를 하는 듯해서 앞으로 고구마 구간이 펼쳐지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Sarawat이 영상을 끝까지 숨기지 않고 보여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영상에 대한 생각 때문인지 이번화는 꽁냥한 부분이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Sarawat이 Tine을 바라볼 때마다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서 그 부분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차가운 이미지였던 Sarawat이 Tine을 다시 만나 친구들과 했던 행동들도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도움이 된 듯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ㅎㅎ

이제 오해도 풀었으니 다음화에서는 러브러브한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10화 리뷰

bl드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10화 리뷰입니다.

저번 9화에서는 Sarawat이 공개고백을 하면서 끝났는데요.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빨리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Sarawat의 고백을 Dim선배가 깜짝쇼라고 둘러대고 둘은 무대 뒤에서 대화를 하는데요.

Tine은 공연을 망친 것만 같아 Sarawat에게 미안해 눈물을 흘립니다.

2gether

“아마 난… 네 영화 속 주인공은 아닌가봐.”

“그 장면이 꼭 그렇게 끝나야 할 필요는 없어.
지금도 충분히 해피엔딩으로 만들 수 있어.”

“어떻게?”

“만약 이게 우리가 나오는 영화라면 네가 선택하면 돼.
비극으로 끝내버릴지 아니면 해피엔딩으로 내 남자친구가 되어서 끝낼지.”

어떤 걸 고를건지 물어보는 Sarawat에게 Tine은 물병 쪽지로 대답합니다.

[Sarawat은 이미 남자친구 있음. 그 이름은 Tine] (드디어!!!! 커플 탄생입니다~~~~)

2gether

하지만 Tine은 친구들이 놀릴까봐 Sarawat과 사귀고 있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데요.

친구들에게 나중에 말하겠다고 하자 Sarawat은 서운해합니다.

“화났어?”

“아니. 나… 네 가슴 만지고 싶어.”

“뭐?”

“네 가슴 만지고 싶다고!”

“지금?!”

“만져도 돼?”

“어! 딱 한 번만이야.
그리고 친구들한테는 아직 사귀고 있다고 말하지마.”

“꼬집어봐도 돼?”

“안돼!”

2gether

그렇게 말을 맞추고 친구들에게 돌아가는데 갑자기 여학생 무리가 들어오더니 Sarawat에게 뽀뽀하게 해주면 모두 공짜로 먹게 해준다고 합니다.(누구신데요ㅡㅡ;)

Sarawat은 냅다 Tine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2gether

“이 사진 보여?”

“응.”

“내 남자친구야.
그러니까 뽀뽀도 안돼.”

“친구들한테 말 안하기로 했잖아!”

“쟤네한테 말 안했는데?
나한테 작업거는 사람한테 말한건데?”
(Tine 가슴도 만지고 관계도 공개한 능글맞은 Sarawat)

시험이 끝나고 Sarawat은 Tine을 어떤 집에 데려가는데요.

그곳은 앞으로 둘이 같이 살 집이었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널 봤으면 좋겠고,
눈을 떴을 때 네가 먼저 보였으면 좋겠어.
나랑 같이 살까?”

그렇게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두사람ㅎㅎ

정말 제대로 꽁냥꽁냥한 생활을 보여줍니다.

Sarawat은 또다른 선물을 준비했는데, Tine이 잘라버린 피크조각을 팔찌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둘은 팔찌를 나눠 갖습니다.(첫 커플템입니다ㅎㅎ)

“내가 반으로 잘랐던 그 피크잖아!
계속 가지고 있던 거야?”

“너랑 관련된 건 다 가지고 있어.
할 수만 있다면 널 저기에 가둬버리고 싶어.
그래야 우리 둘이서만 영원히 살지.”

2gether

Tine은 엄마의 전화를 받으러 가고 혼자 남은 Sarawat은 Tine의 SNS를 보게 되는데요.

Tine이 올린 Sarawat이 좋다는 고백포스팅에 누가 ‘Tine은 내 남자야.’라고 댓글을 단 걸 발견합니다.

Sarawat은 바로 ‘Tine은 내 남자친구거든, 꺼져!‘라고 적어놓고 Tine에게 이 사람은 누구냐고 물어보는데요.

알고보니 그건 Tine의 형이었습니다.

Tine은 형에게 전화해서 친구가 장난한거라고 둘러대고, 그걸 들은 Sarawat은 또 친구라고 했다고 서운해합니다.

“네 형이 있을 땐 난 그저 친구일 뿐이라는 거네.
그럼 평소에 난 뭐야?”

“내 남자친구.”

“내가 네 남자친구라면…
오늘 밤에 한 번…?”

“미쳤어?”

“알았다고 안하면 계속 삐쳐있을 거야.”(사라왓의 애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2gether

다음날 아침 집으로 누가 찾아오는데요.

바로 Tine의 형이었습니다.

형은 왠지 모르게 싸늘하고 Tine과 Sarawat은 눈치를 봅니다.

형은 인턴쉽 때문에 일주일간 Tine의 집에서 지낸다고 말하고 달콤한 신혼생활을 방해합니다.

Sarawat과 형 사이에서 난감한 Tine.

2gether
(넘어오지 말라고 노란 선 그은 형)

심지어 형은 Sarawat을 소파로 쫒아내고 Tine과 함께 침대에서 차지합니다.

그런 형 몰래 Tine은 Sarawat이랑 좁은 소파에서 꼭 안고 자게 됩니다.

“잘 수 있겠어?”

“아무래도…못 자겠어…
네가 내 옆에 없잖아.
이리와.”

bl드라마

Tine의 형 때문에 시무룩한 Sarawat을 도와주겠다는 친구 Man.

그런데 Tine의 형을 보자마자 자기가 첫눈에 반해서 찾아다던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요.

Man은 이상하게 작업걸어서 결국 Tine의 형을 열받게 만들어버립니다.(Tine이 그거 아니라고 신호를 주지만….눈치없는 Man)

서로 풀기 위해 Sarawat 친구들과의 술자리에 형도 초대를 하는데요.

Tine과 Sarawat은 사귀는 사이라는 걸 형 앞에서 숨기고 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Sarawat에게 추파를 던집니다.

Sarawat이 좋아하는 축구얘기로 관심을 끌고 그 모습에 화가 나는 Tine.

2gether

화가 난 Tine에게 Sarawat도 형 때문에 친구인 척 하는게 싫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다투는 걸 Tine의 형이 듣게 됩니다.

둘이 무슨사이냐고 물어보는 형에게 Tine은 결국 사실대로 얘기합니다.

“마지막으로 물을게 둘이 사귀는 사이야?”

“저흰 그냥… 친구예요.”

“내 남자친구야.”

사실 형도 눈치채고 있었고 Tine이 먼저 말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다행히도 형은 이해해주며 Sarawat에게 앞으로 지켜볼 거라고 말합니다.

Sarawat과 Tine은 집으로 와서 화해합니다.

“네가 나 질투하게 만든 건 아직 이야기 안끝났잖아!”

“다 Man이 계획한 거고 난 아무것도 안했어!
그래도 네가 계속 화를 못 참겠다면…
여기서 밤새도록 날 벌줘도 돼”

다음날 Sarawat의 친구 Man을 피해 형은 집으로 가버리고 다시 둘만 남게 되는데요.

Sarawat은 핸드폰에 인디 노래를 다운받아 놨다며 Tine에게 들어보라고 합니다.

Sarawat 앞에서는 안 듣겠다고 튕기던 Tine은 Sarawat이 자리를 뜨자 바로 들어보는데, 인디노래가 아닌 고백 영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Sarawat이 들어와서 누구에게 고백하는 건지는 듣지 못하게 되는데요.

Tine은 Sarawat을 불안하게 쳐다보며 10화가 끝납니다.

2gether

드디어 10화에서 둘이 사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보고싶었던 꽁냥꽁냥 씬이 엄청 많이 나오는 화였는데요.

둘이 커플이 되고 나니 달달함이 더해져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너무 만족하고 보고 있었는데 마지막 Sarawat의 고백동영상에서 뭔가 고구마 구간이 나올 것 같은 암시가 있어서 다음편 내용이 조금 불안해졌습니다.

아무래도 그 고백 동영상은 Tine을 위한 것인 것 같은데,,,,Tine이 오해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화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하면서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9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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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9화 리뷰입니다.

저번 8화에 이어 9화에서도 사라왓의 질투와 플러팅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계속 얼굴에 미소를 지고 보고 있더라구요.ㅎㅎ

얼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시작

갑자기 나타난 무리들에게 맞아서 Sarawat도 Tine도 엉망이 됩니다.

둘은 함께 Sarawat의 집으로 가는데요.

Sarawat은 이제까지는 참았지만 Tine이 맞은 걸 보고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번엔 좀 심했어.

걔네한테 알려줘야겠어.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건드렸다간 어떻게 되는지를.”

2gether

그리고는 Tine을 치료해주는 Sarawat.(너무 다정해요!!!)

Sarawat은 지금은 위험해서 못 간다며 Tine에게 자고 가라고 또 꼬십니다.

모든 세면도구를 다 준비해둔 Sarawat에 Tine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됩니다.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유혹을 이겨내고 Tine은 소파에서 혼자 자려고 하는데, Sarawat이 Tine의 옆을 파고 들어와 둘은 같이 좁은 소파에서 잡니다.

“어쨋든 넌 나랑 붙어있어야 해.”

“도대체 왜 내 쪽으로 파고 들어와?”

“네가 소파에서 자고 싶다며?

이렇게 좁은 곳에선 파고 들 수밖에 없어”

2gether

다음날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두사람.

에어컨 바람에 추워하는 Tine을 위해 Sarawat은 옷을 가지러 갑니다.

근데 그때 저번 그 선배가 또 나타나서 자기 옷을 Tine의 어깨에 걸쳐줍니다.(틈을 놓치지 않는 선배도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요.)

그걸 보고 Sarawat은 선배의 옷을 던져버리고 Tine에게 자기의 옷을 입혀줍니다

2gether

선배와 거의 싸우기 전까지 가게 되고 선배는 Sarawat에게 경기 때 보자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다음 경기가 그 선배네와 하는 거였고 Tine은 Sarawat을 때린 무리도 건축학부라는 것을 알게되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축구경기날이 되고 치어리더인 Tine은 메이크업을 받는데요.

Sarawat이 와서 이리저리 참견을 합니다.

2gether

“파운데이션 호수를 잘못 바르는게 요즘 유행인가요?”

“아이라이너도 필요없는 거 같은데요.”

“블러셔 하면 볼이 더 빨개질텐데요.”(모두 Sarawat의 눈치만 보는 상황ㅎㅎ)

결국 타인은 메이크업을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지금 뭐해?”

“넌 뭐하는데?

이미 충분히 귀여우면서 사람들 유혹하려고 더 귀여워지려는 거야 뭐야?”

Tine은 Sarawat에게 위험하니 오늘 경기는 뛰지 말라고 몇 번이고 말합니다.

Tine과의 약속대로 Sarawat은 경기에 나가지 않고 벤치에 앉아있었는데요.

상대팀의 플레이가 너무 과격해 친구가 부상을 당하고 결국 Sarawat이 대신 나가게 됩니다.

그런 Sarawat을 Tine은 걱정을 하며 바라봅니다.

경기가 진행되고 치어리더로써 게속 서있던 Tine은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지는데요.

그때 Sarawat도 태클을 당해 넘어지게 됩니다.

2gether

Tine이 쓰러진걸 본 Sarawat은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면서도 Tine에게 옵니다.(ㅠㅠ)

깨어난 Tine과 그런 Tine의 곁을 계속 지키다가 잠이 든 Sarawat.

2gether

Tine은 Sarawat에게 줄 음료를 사서 돌아오는데 Sarawat은 또 팬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기분이 안 좋은 Tine에게 친구는 조언을 해줍니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걸 붙잡아 둬.

할 수 있을 때 해. 떨어지고 나서 주울 수는 있지만 예전과 같진 않을 테니까.”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Sarawat은 연습을 위해 동아리에 가지만 손목까지 다쳐 공연에 나갈 수가 없게 되는데요.

그런 Sarawat을 위해 Tine과 신입부원들이 대신 연주하기로 합니다.

Sarawat의 집에 가서 기타 연습을 하는 Tine.

기타 이름을 ‘민폐덩어리’로 짓고 연주할 곡을 정하는데요.

역시 또 Scrubb의 노래를 고릅니다.

이유를 묻는 Sarawat에게 Tine은 모든 첫 순간에 Scrubb에 노래를 들었기 때문에 첫무대에서도 Scrubb 노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Scrubb한테 질투 나.

네가 처음으로 한 건 다 Scrubb이랑 관련 있네.

Scrubb이 되고싶어.”

“왜?”

“그래야 네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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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아픈 Tine에게 반창고를 붙여주면서 Sarawat은 결혼하자고 말합니다ㅎㅎ(농담이지만 설레네요)

“그거 알아?

아무도 나한테 이렇게 반창고 붙여준 사람이 없다?”

“그럼 나는 이런 걸 아무한테나 해줬다는 거야?

결혼할까?”

“또? 그만해!”

이후 Sarawat은 병원에 가는데 간호사가 내일 아침에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Tine의 공연이 있었고 Sarawat은 속상해 합니다.

Sarawat은 Tine을 데리고 공연장으로 가서 둘만의 리허설을 합니다.

2gether

드디어 공연날이 되고 Tine은 굉장히 긴장한 채로 연주를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노래나 연주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젯밤의 Sarawat과의 리허설을 생각해내고 다시 연주를 시작하는데 이때 Sarawat이 들어옵니다.

2gether

못 오는 줄 알았던 Sarawat이 온 걸 보고 안심한 Tine은 다시 연주를 시작합니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같이 노래를 부릅니다.(자기들만의 세상에 빠진 두사람ㅎㅎ)

그런데 이때 Sarawat의 친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요.

“♪ 내가 원하는 건 Tine의 남자친구~ ♫

♪ 내가 Tine의 남자친구가 되어도 될까? ♫

♪ 제발, Tine ♫”

그러면서 친구는 Sarawat에게 이제 그만 고백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Tine을 바라보며 말하는 Sarawat.

“Tine.

이제 작업 거는 건 끝났어.

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

2gether

이렇게 공개적인 고백을 하면서 9화가 끝납니다.

Sarawat은 정말 여러 종류의 고백을 다 해보는 것 같아요ㅎㅎ

자꾸 Tine에게 작업거는 선배는 짜증나지만 그래도 덕분에 Sarawat의 질투를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합니다.

다음화에서 Tine이 과연 어떻게 대답을 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 10화 리뷰도 함께 해주세요~♡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8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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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태국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e 8화 리뷰입니다.

7화에서 Sarawat이 앞으로 진지하게 작업을 걸 거라고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8화는 하트가 가득한 화였던 것 같습니다.

어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작업을 거는 Sarawat.

“도대체 여기서 뭐해?”

“너한테 작업걸 걸거라고 말했잖아.

네가 내 남자친구가 된다고 할 때까지 작업 걸 거야.”

“그건 나도 알아.

근데 여기에서까지 이럴 줄은 몰랐지.”

“왜?부끄러워?

아니면…

이미 나한테 빠졌나?” (우리의 직진공 Sarawat!)

두사람은 음악동아리 활동에 가게되고 거기서 이번 학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동평가를 하게 됩니다.

평가문항 중엔 영상 파트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항이 있었습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코드는?

“C코드요.”

“왜?”

“제가 Tine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줬던 코드니까요.”

“네 영상 파트너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

“저한테서 Tine은…

평생 ‘민폐덩어리’라고 부르고 싶은 존재에요.”(민폐덩어리는 Sarawat이 Tine을 부르는 애칭입니다!!)

서로 마주보고 웃는 두사람(뭐야? 나 몰래 이미 둘이 사귀니?ㅎㅎ)

활동이 끝나고 부장인 Dim선배의 SNS에 올라온 글.

‘영상파트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Sarawat의 대답’

‘[Tine=아내]’

친구들이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Tine은 Sarawat이 자기를 좋아하고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은 너는 어떤데?라고 물어봅니다.

“그냥 그래. 걔랑 같이 있으면 마음이 약해지고

걔랑 스크럽 노래를 들으면 노래가 더 좋게 들리고

걔랑 얼굴이 가까워지면 심장이 터질 거 같아

근데 이런게 정상이잖아, 맞지?”(Tine, 그냥 고백을 해라ㅎㅎ)

그런데 친구들은 착각일 수 있다며 여자를 만나보라고 Tine을 끌고 갑니다.

결국 여자와 연락처까지 교환하게 되는 Tine.

그리고 왜인지 Tine의 친구들과 Sarawat의 친구들은 서로 티격태격하게 됩니다.(왜 너희가 난리니?)

결국 축구경기 결과로 내기까지 하게 됩니다.

“그럼 너네가 이기면 내 친구가 네 친구한테 사랑 고백 올리는 걸로 하고

너네가 지면 Sarawat은 내 친구한테서 떨어지는 걸로 해. 어때?”

거기에 Sarawat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내 생각엔…

네 친구가 나한테 달달하게 고백할 준비 해야겠는데?”

친구들은 이후에도 자꾸 Tine과 여자를 이어주려고 하고 토요일에 Tine의 방에서 다같이 공부를 하자고 합니다.

거절 못하는 Tine.(ㅡㅡ)

그리고 Tine은 잠깐 화장실을 들르게 되는데, 이 때 복도에서 다쳐 있는 Sarawat을 보게 됩니다.

알고보니 자기의 여친이 Sarawat의 SNS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찾아와서 Sarawat을 때린 거였습니다.

이때다 싶어 불쌍한 척하며 집으로 가자는 Sarawat(애교부리는 Sarawat,,,, 미쳤다,,,)

은근슬쩍 가슴도 만지고 계속 집에 같이 가자고 조르는 Sarawat.

“나랑 가자.”

“말했잖아, 아무것도 안 가져왔다고.”

“나도 말했잖아, 난 신경 안쓴다고.”

“내가 신경쓴다니까!

냉찜질 꼭 해.”

“어”

“자, 가자.”

“내 방으로 가자”

“난 내 방으로 가고 넌 네 방으로 가.”

“난 내 방으로 가고 너도 내 방으로 가.”

단호한 Tine과 실망한 Sarawat.(튀어나온 입 너무 귀여워요!!)

결국 꼬시기 실패한 Sarawat은 내일 경기에 자신의 축구복을 입고 응원와달라고 합니다.

다음날 Tine은 진짜 그 축구복을 입고 갈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Tine의 집에서 다같이 공부하기로 한 것도 오늘이어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집니다.

그런 Tine을 기다리는 Sarawat.

축구경기가 시작했지만 보이지 않는 Tine으로 인해 Sarawat은 기분이 좋지 않았고 경기도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Tine이 경기장에 나타나고 겉옷을 벗는데 약속대로 Sarawat의 축구복을 입고 있습니다.

Sarawat은 안심하고 다시 집중해서 경기를 치룹니다.

Sarawat이 종료직전 골을 넣지만 파울 처리되어 결국 Sarawat네 팀이 경기에서 지게 됩니다.

매우 실망한 Sarawat과 그게 안타까운 Tine.

눈치없는 Tine의 친구들은 이제 더이상 너를 귀찮게 하지 않을거라고 신났습니다.(다들 눈치챙겨ㅡㅡ)

그런 친구들을 뒤로하고 Sarawat에게 간 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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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면, 나한테 떨어지는 거였지만

그게 내가 너한테서 떨어져야한다는 말은 아니잖아.” 하면서 위로를 해줍니다.

그러면서 둘은 함께 Scrubb의 노래를 함께 듣습니다.(이 정도면 거의 Scrubb 뮤직드라마인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Sarawat 등에 쓰인 [새하얀]이라는 글자에 대해 물어보는데요.

“새하얀? 이건 누구 옷이야?”

“팀원들이 내가 좋아하는 외모가 뭔지 알아내려고 하다가 그랬어.

새하얀 피부는 날 가리키는 게 아냐.

너지.

작은 버팔로.”(작은버팔로가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니 태국에서는 멍청이, 바보 이런 뜻이 있다고 합니다. ‘바보 꼬맹아’ 요정도의 애칭인 것 같습니다.)

돌아가는 길, 어지럽다며 또 엉겨붙는 Sarawat.ㅎㅎ

이어폰을 두고 온 Tine은 가지러 갔다올테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Sarawat은 얌전히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혼자남은 Sarawat에게 저번에 폭행했던 무리가 또 다가와 Sarawat을 폭행합니다.(왜 자꾸 와서 이러는 걸까요?ㅡㅡ)

이런 급박한 장면에서 8화가 끝납니다.

이번 8화는 정말 러브러브 모드였던 것 같은데요.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서로 이정도로 꽁냥거리면 사귀는 사이가 된 후에는 얼마나 난리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특히 두 배우가 연기를 얼마나 잘하는지 서로를 바라볼 때면 이미 꿀이 뚝뚝 떨어집니다.ㅎㅎ

어서 다음화를 보러 가야겠습니다!!

9화 리뷰도 기대해주세요~♡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7화 리뷰

bl드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2gether the seriese 7화 bl드라마 리뷰입니다.

저번 화에서 Sarawat이 이미 타인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하면서 끝났는데요.

둘이 어떤 사연이 있는건지 7화에서 바로 풀린답니다.

그럼 지금 리뷰 시작합니다^^/

리뷰시작

작년 모습을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는 Tine에게 Sarawat은 “오늘도 행복해 보였으니까”라고 얼버무리며 대답합니다.

갸우뚱 하면서 넘어가는 Tine.

그날 Sarawat과 Tine은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게 되는데요.

둘만 있게 되자 Sarawat은 Tine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네 남자친구라면 네 머리부터 그림자까지 모든 곳에 키스했을텐데.”(갑자기???넘 좋네요.ㅎㅎ)

그러고는 Green을 대비한 연습용 멘트였다고 말합니다. (왜 자꾸 이렇게 고백을 하는거니??ㅠㅠ)

2gether

음악동아리에서 밴드부 홍보를 위해 뮤직비디오를 찍기로 하는데, 남자주인공은 Sarawat이고 여자주인공은 Earn이 맞게됩니다.

뮤직비디오 때문에 Earn이랑 Sarawat은 전화번호를 교환하게 되고 Tine은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합니다.

2gether

그날 밤 Tine의 방에 갑자기 Green이 찾아와서 방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Tine은 이건 또 무슨 수작인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Green은 전 남자친구에게 쫓기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급한 상황이라 Tine은 Green을 방으로 들여보내 주는데요.

Green의 전 남자친구는 Tine이 새로운 남자친구라고 생각해서 Tine의 방으로 찾아옵니다.

그런데!! 문이 열리고 들어온 사람은 음악동아리 부장 Dim선배였습니다.

사실 Dim선배와 Green은 사귀는 사이었는데 다투게 되었고, Green이 Tine을 이용해 질투 작전을 하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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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둘 사이에 껴서 새우등 터지게 생긴 Tine

둘은 다행히 화해를 하고 Tine에게 앞으로 귀찮게 따라다니지 않겠다고 하며 나갑니다.

다음날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준비 중이던 Sarawat에게 가서 Green에 대한 일을 말하려고 하다가 Tine은 타이밍을 놓쳐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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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화 중에 갑자기 고백을 하는 Sarawat에 Tine은 당황하는데요.

“해 볼래?

서로 한 번 알아가보자.

날 많이 좋아하라고는 안 할게.

그냥 네 마음만 열어줘.”

하지만 이건 뮤직비디오 촬영 대사 연습이었습니다.(ㅡㅡ; 왜 자꾸 이상하게 고백을 하는 거니? Sarawat!?)

약간의 실망과 안도를 하는 Tine.

이 때, 뮤직비디오 여자주인공인 Earn이 들어오고 친해보이는 둘의 모습에 Tine은 싱숭생숭해집니다.

둘이 같이 음악 듣는 모습을 보고 Tine은 음료를 사러 나갑니다.

음료를 사서 돌아오니 아까 그 고백신을 연습하고 있는 두사람.

Tine은 돌아서 나가버립니다(마음이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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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Sarawat이 전화를 해도 Tine은 받지 않고 결국 Sarawat이 찾아옵니다.

그런 Sarawat에게 Tine은 Green과 Dim선배 일을 말하면서 가짜 남자친구 행세를 그만두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몰랐던 때처럼 돌아가자고 합니다.

“네 기타, 다시 가져가.”

“……”

“새로 살거야.”

“가져. 첫 날부터 네 거였어.”

(아니, Tine. 질투 한번에 이러기 있니? 너무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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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음악동아리에도 안가고 원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Tine.

그런데 자꾸 눈에 Sarawat이 아른거립니다.

집에서도 자꾸 Sarawat과의 일이 생각이 나서 아예 친구 집으로 가버립니다.

그런데 이때 Sarawat이 SNS에 사진을 올리는데요.

바로 1년 전 Scrubb 콘서트 사진이었습니다.

Tine은 사진을 보고 그 날 Sarawat도 거기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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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Sarawat을 찾아다니다가 Dim 선배를 만나게 되는데, Dim과 Green 사이의 일을 Sarawat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혼란스러운 마음에 집에 돌아와 Sarawat이 준 기타를 보게되는 Tine.

원래 Tine거라는 말처럼, 거기엔 정말 Tine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Sarawat을 만나려고 집으로 찾아가는데 리허설 때문에 집에 없었고 대신 Sarawat의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친구에게 작년 Scrubb 콘서트 일을 물어보는데요.

Sarawat과 친구들은 작년 콘서트에 갔었는데, Sarawat은 거기서 너무 행복해하는 Tine을 보게 됩니다.

Scrubb을 좋아하면서도 Scrubb이 피곤할까봐 사인받기를 포기하고 포스터 앞에서 사진 찍는 Tine을 보고 Sarawat은 사진을 찍습니다.(첫눈에 반한 눈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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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듣고 Tine은 Sarawat을 찾아 학교로 오게 되는데 저번 술집에서 같이 사진을 찍은 선배를 다시 마주칩니다.

그 선배는 Tine이 괜찮다고 사양해도 계속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며 Tine의 머리를 쓰다듬는데요.

Tine이 주춤주춤 물러서는데 그 순간 Sarawat이 달려옵니다(질투해서 화난 Sarawat도 넘 멋있어요ㅎㅎ)

“제가 데려다 줄거니까 신경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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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e은 싸우려는 Sarawat을 말려서 데려갑니다.

선배와의 일에 화를 내는 Sarawat에게 너야말로 왜 거짓말을 했냐고 화를 내는 Tine.

“날 바보 취급하는게 그렇게 재밌어? 재밌냐고, 어?!”

“널 놀리려고 말을 안한게 아니야.”

“그럼 왜 그랬는데!”

“진심으로 널 좋아하니까!”

(드디어!!! 제대로 된 고백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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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n을 좋아하는게 아니냐는 Tine의 입을 키스로 막고 계속 좋아해왔다고 말하는 Sarawat.

“난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네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걸 보니까

내 감정을 멈출 수가 없더라”

“그럼 나는 그게 가능할 거라 생각했어?

네가 사라졌던 그 날부터

내 삶이 예전같지 않아졌다고!”

Tine의 마음을 듣게 된 Sarawat은 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진심으로 작업을 걸거라고 말합니다.

“해볼래?

서로 한 번 알아가보자.

날 많이 좋아하라고는 안 할게.

그냥 네 마음만 열어줘

이건 진심이야.

대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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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7화가 끝났습니다.

드디어 Sarawat이 고백을 하게 됐네요.

그동안 고백과 플러팅이 많이 있었지만 농담이었다거나 연습이었다거나 하면서 끝난게 전부여서 늘 아쉬었었는데, 이제는 제 속이 다 후련합니다.

진심을 다한 작업은 어떻게 다를지도 너무 기대되네요!!

다음 8화 리뷰도 꼭 보러와주세요~♡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6화 리뷰

bl드라마

안녕하세요. 여러분~♡

태국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6화 리뷰입니다.

저번 5화에서 마지막에 Sarawat이 술에 취해 고백하는 장면으로 끝났는데요.

그 다음 어떻게 진행될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그 이상으로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ㅠㅠ

그럼 6화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고백을 하고 술에 취해 잠들어버린 Sarawat.

다음날 일어나보니 Sarawat은 이미 가고 없는데요.

다음날 만난 Sarawat은 어젯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차마 있었던 일을 설명하지 못하는 Tine.

Sarawat은 토요일 축구 경기에 응원하러 와달라고 하고 Tine은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2gether

기억을 못하는 Sarawat에게 왠지 화가난 타인은 축구경기에 가지 않고 원래 있던 친구들과의 약속에 갑니다.

그러다가 Sarawat이 무릎을 다쳤다는 걸 SNS를 통해 알게 됩니다.

그래서 바로 달려간 Tine.

하지만 Sarawat은 살짝 긁혔을 뿐 멀쩡했습니다.

치료해달라는 Sarawat을 치료해주는 Tine.

2gether

“손을 왜 그렇게 많이 떨어?”

“그… 내가 피를 무서워하거든.”

“나도 그런가봐.”

“……”

“자꾸 떨려. 내 심장이.”

2gether

Sarawat네 팀이 이겨서 축하파티에 Tine도 가게 됩니다.(둘이 붙어서 앉는 거 넘 좋아요ㅎㅎ)

Sarawat은 친구들과 짜고 Tine을 취하게 만드는데요.

다음날 혼자서 침대에서 일어나는 Tine은 당행히 아무일도 없었구나 하는데, SNS에 이런 사진이 올라와있었다

2gether

Tine이 친구들과 Sarawat과의 가짜애인행세에 대해 얘기하는데 그걸 Green이 듣게 됩니다.

Green은 Tine에게 와서 따지며 매달리고 Sarawat이 와서 그런 Green을 떼어 놓습니다.

“너 때문이라고 누가 그래? 내가 지금까지 해온 건 진심으로 타인을 좋아해서야.”

“안 믿어. 전부 다 계획이었잖아!”

“처음엔 속이려고 한 게 맞지만 나중엔…. 내가 타인을 정말 좋아하고 있더라고.”

Green은 Sarawat이 Tine에게 키스까지 하려는 것을 보고 알겠다며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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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Tine은 Sarawat이 정말 자기를 좋아하는지 알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상담하고, 친구들은 질투하는지를 확인해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Sarawat이 연주하는 술집에 여자를 데려가서 질투나게 하려고하는데 여자가 Sarawat에게 반해버려서 실패하게 됩니다.

Sarawat이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에 오히려 자신이 질투를 하게 되는 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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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채로 화장실로 가다가 한 선배랑 부딫히게 되는데, 그 선배는 사실 Tine을 눈여겨보고있던 선배였습니다.

사진을 찍자고 해서 같이 찍어주는데 그걸 보고 이번엔 Sarawat이 화를 냅니다.

“방금 뭐야? 네가 저 사람이랑 사진을 왜 찍어?”

“네가 알아서 뭐할건데! 여자들이 너한테 술 사주고 널 안아도 난 아무 말 안했잖아!”

” 그 술은 건드리지도 않았고 누구도 안은 적 없어. 네가 뭘 봤는지 제대로 파악해.”

“허, 그래?”

“Tine, 이러는 이유가 뭔데?”

“놔. 갈거야.”

“안 보내! 네가 말하기 전까진.”

“질투난다고! 이제 만족해?”

(서로 질투하고 난리난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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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운 Tine은 Sarawat에게 어제 일이 기억나지 않은 척을 합니다.

아쉬워하는 Sara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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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두사람은 Scrubb의 공연을 같이 보고 나오는데 Tine은 작년에도 공연에 왔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아! 그 때가 그리워. 진짜 행복했었는데.”

“나도 알아.”

“네가 어떻게 알아?”

(사실은 그 공연에 Sarawat도 왔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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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을 끝으로 끝나서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작년에 Sarawat이 Tine을 본 것만은 확실해졌습니다.

이미 저때부터 좋아하게 된걸까요?

풋풋한 첫사랑 느낌이라 너무 설레어요!

둘 사이에 어떤 서사가 있었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6화에서 밝혀지기를 바라며, 다음 리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