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4화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4화 리뷰입니다.

4화는 둘이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Sarawat은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3화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지만 Sarawat의 시점에서 보니 완전 새로운 이야기 같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리뷰시작

Sarawat은 Tine을 집에 두고 나오며 우울한 표정을 짓습니다.

“야, 그런 슬픔에 빠진 표정은 뭐냐?
무슨 일 있어?”

“누가 생각이나 했겠어요.
제 첫 연애가 장거리가 될 줄.”

“Sathorn이랑 Ladprao가? 이게 장거리라고?(차로 한시간정도)
야! Ladprao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게 아니거든?”

“그래도 보고싶어요.
매일 보는 얼굴이었는데.”

Still 2gether

그렇게 Sarawat과 밴드부원들은 Dim선배네 집에서 합숙훈련을 시작하는데요.

Dim선배는 2주 후에 돌려주겠다며 핸드폰까지 다 가져가 버립니다.

게다가 문까지 잠가버리고 강도높게 연습을 시킵니다.

연락도 하지 못하고 우울한 Sarawat은 챙겨온 Tine의 인형을 보면서 보고싶은 마음을 달랩니다.

Still 2gether

며칠이고 Tine과 대화도 못하고 연습만 하던 중 부원 한 명이 배가 아파 병원에 가야할 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Dim선배가 병원에 데려가는데 이 틈을 타 Sarawat은 Tine을 보러 탈출합니다.

집에 도착한 Sarawat은 Tine이 집에 없는걸 발견합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 빠르게 Tine을 찾아다니던 Sarawat은 수영장에서 혼자 인형에 대고 말하고 있는 Tine을 발견합니다.

Sarawat은 숨어서 조용히 Tine이 하는 말을 듣고 듣습니다.

“네가 너무 보고싶어, Wat.”

“나도 정말 많이 보고싶어, Tine.”

Still 2gether

결국 Sarawat은 Tine 앞에 나타나지 않고 조용히 Dim선배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진짜 얼굴만 보고싶은 거였다니 대단하네.”

“Tine이 참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니까.
나도 노력해야겠어.”

Dim선배의 집으로 돌아왔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병원에 간 밴드부원이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하필 보컬이라 어쩔 수 없이 Sarawat이 대신 보컬로써 무대에 올라가기로 합니다.

축제 당일, Tine과 Sarawat은 각각의 동아리 부원들과 학교에 도착합니다.

점심시간이 되고 Tine은 Sarawat의 동생에게 Sarawat의 도시락을 전해줍니다.

너무 좋아하는 Sarawat.

Still 2gether

각자 일정에 따라 장소를 이동하던 두사람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치게 되는데요.

서로를 본 순간부터 눈을 떼지 못합니다.

그리고 Tine이 뽀뽀를 한 음료수를 던지고 그걸 받은 Sarawat이 다시 거기에 뽀뽀를 합니다.

(뭔가 풋풋하고 너무 좋네요.ㅎㅎㅎ)

Still 2gether

Sarawat은 무대에서, Tine은 경기장에서, 두사람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축구경기가 늦게 시작해버리는 바람에 Tine은 Sarawat의 무대를 못 볼 것만 같아 초조해집니다.

Still 2gether

마지막 노래만을 남겨놓고 있는 Sarawat도 Tine이 보이지 않아 아쉬워하는데요.

“전에 누군가를 찾기 위해 여길 왔었어요.
하지만 찾지 못했죠.
그리고 그는 오늘 여기 있는데.
제 시간에 맞춰 오지 못할 거 같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저희가 얼마나 떨어져 있든,
저희는 항상 함께하니까요.”

Still 2gether

하지만 그 순간 Tine이 들어오고 Sarawat은 그제서야 활짝 웃습니다.

무대 앞까지 도착한 Tine은 뒤로 돌아 유니폼을 Sarawat에게 보여줍니다.(시즌1의 Sarawat이 입었던 이상형이 써진 유니폼 – 새하얀의 의미)

그리고 밴드부 대회는 Sarawat의 밴드가 우승을 합니다.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빠져나온 Sarawat에게 Tine이 다가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Tine이 올린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Still 2gether

Tine의 사진은 작년 2U대회에서 찍은 사진이었고 바로 Sarawat이 Tine을 찾기 위해 왔던 그 장소였습니다.

두사람은 그때 동시에 그곳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콘서트에서 봤던 사람이 너였다는 거네?”

“고마워, 날 찾아줘서.”

“고마워, 내게 돌아와줘서.”

둘은 뽀뽀를 하는 등 꽁냥거리고, Sarawat이 SNS에 글을 올리며 4화가 끝납니다.

‘2년 전, 서로를 우연히 마주친 우리’

‘작년, 콘서트에서 함께 손을 흔든 우리’

‘올해, 서로의 옆을 지켜주는 우리’

‘앞으로, 우리가 함께 있는 한 우린 어디든 함께 할 거야’

bl드라마

이렇게 4화가 끝나고 이제 Still 2gether도 1화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잠시 떨어져 있을 때도 계속 서로만 생각하는 두사람을 보고 있으면 정말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ㅎㅎ

3,4화에는 둘이 떨어져있는 상황이라 꽁냥부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4화의 마지막에 둘이 장난을 치며 꽁냥대는 부분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벌써 다음이 마지막화라니 너무 아쉽네요.

이대로 놓아주고 싶지 않은 드라마입니다.ㅠㅠ

다음 5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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