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Still 2gether the series 1화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의 외전격인 Still 2gether the series 1화 리뷰입니다.

외전이라고 한 이유는 5화밖에 되지 않아서 인데요.

짧아서인지 한 화의 내용이 매우 알차답니다!!

1화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리뷰시작

Sarawat과 Tine은 Green과 Dim커플을 도와 동영상을 촬영을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일단 전반적인 시즌1 이야기가 요약되어서 나옵니다.

“좋아하는 척 해주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어요, 진짜로 작업 거는 거였죠.”

“결국… 이 작은 버팔로는 제 거예요.”

Still 2gether

두사람은 학교와 가까운 곳으로 이사도 했고 아주 제대로 꽁냥꽁냥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에 들어?”

“당연하지.”

“나도 마음에 들어.”

“스피커가?”

“네가.”

그리고 앞선 시리즈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Tine이 병원에 있을 때, Sarawat이 와서 밤새 간호해 줬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사실 밤새 네 옆에 있었어.
그리고 집에가서 다음 날 아침에 옷을 갈아입었는데
내가 돌아왔을 땐 네가 나와 얘기하고 싶어하지 않았지.
힘들었어.
그것도 그렇고
집에 남겨져 있던 팔찌를 봤어.”

그리고 Sarawat은 Tine에게 다정히 말합니다.

“Tine. 넌 내 첫번째 남자친구야.
가끔은 우리가 일이 일어날 때까지 실수를 한 걸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어.
가끔 내가 실수를 하지만 널 상처주려고 하는 건 절대 아니야.”

그리고 Tine은 치어리더 동아리 모임에 가게 되고 거기서 시즌 1때의 자기소개를 또 하게 되는데요.

지나가던 Sarawat이 보게 됩니다.

(Tine이 귀여워 죽는 Sarawatㅎㅎ 눈빛이 너무 다정하죠!!)

Still 2gether

그러다가 붙잡혀서 Sarawat도 같이 합니다.

“왜 웃어?”

“난 그냥 귀염둥이 보고 웃은건데?”(놀랍게도 Tine의 대사입니다ㅎㅎ)

아주 캠퍼스의 공식 커플이 된 두사람.

Still 2gether

집에 와서 Sarawat은 음악동아리 회장을 맡게 되었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Tine에게 총무가 되어달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Tine은 이미 치어리더 동아리를 회장을 맡게 되어 안된다고 합니다.

어쩔 수 없지 라더니 갑자기 또 시트 체크 들어가는 Sarawatㅎㅎ

Still 2gether

“네가 결정할 수 있게 도와줄게.
골라.1이야, 2야?”

“만약 내가 1을 선택하면 난 네 총무가 되는 거고
2를 고르면 네 총무는 나라는 거잖아.
내가 뭘 선택하든 어쨌든 난 네 총무라는 거잖아!”

“똑똑하네.작은 버팔로.”

결국 Tine은 총무 일도 수락합니다.

다음날 동아리를 홍보하는 동영상 촬영에 또 동원되는 두사람.

하지만 Sarawat은 하기 싫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Tine이 열심히 하는데 팬들이 Tine보고 귀엽다고 하는 댓글이 올라옵니다.

그 모습이 마음에 안 든 Sarawat은 갑자기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을 다시 가져갑니다.

Still 2gether

동영상 촬영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 서로 왜 그렇게 열심히 했냐며 투닥거립니다.

질투하는 Tine에게 Sarawat은 말합니다.

“내가 말했잖아.
다른 사람들을 위한 건 나한테 그걸 강요할 수 있어.
너한테는가슴으로 하는 거야.
단지 의무가 아니라.”

그리고 귀엽게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bl드라마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온 Tine은 아까 찍은 동영상을 확인하는데요.

거기엔 Tine이 실력도 없으면서 Sarawat 때문에 동아리에 들어간 것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었습니다.

그에 Tine은 시무룩해지고 Sarawat은 신경쓰지 말라고 위로합니다

“쓰레기 같은 댓글로 가득이잖아. 이런 거 생각하지마.”

“알겠어. 넌 좀 자 난 노래 들을래.”

“절대 안돼. 다시는 너 혼자 슬퍼하지 않게 할 거야.”(시즌1을 보신 분들은 무슨 뜻인지 아실 거에요ㅎㅎ)

다음날 Tine은 친구들과 댓글에 대해서 얘기를 나눕니다.

친구들은 커플이 같이 일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조언하고 Tine은 고민에 빠집니다.

Tine은 Sarawat과 음악동아리 첫 소개시간에 가게 되고 Tine이 자기소개를 하자 반응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Tine은 다시 동아리 오디션을 보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Tine은 밤늦게까지 기타를 연습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Sarawat의 친구들이 Sarawat에게 Tine이 누구랑 같이 연습을 하고 있냐고 물어봅니다.

Sarawat은 Tine 혼자 하고 있다고 대답하는데요.

어젯밤 누군가 Tine이 연습하고 있는 곳을 지나가면서 Tine이 누군가와 대화하는 걸 들었다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Sarawat은 신경이 쓰입니다.

방으로 돌아갔는데 Tine이 급하게 핸드폰을 숨기는 것을 보고 Sarawat은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그날 밤도 밤늦게 연습하느라 Tine이 오지 않고 Sarawat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결국 밖으로 나갑니다.

Still 2gether

그리고 Tine이 연습하는 곳으로 가보는데요.

정말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서 놀란 Sarawat은 안을 들여다 봅니다.

알고보니 그건 Sarawat의 동영상이었습니다.

Tine은 혼자 Sarawat이 기타코드를 설명해주는 영상을 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었던 거였습니다.

Still 2gether

결국 Tine은 무사히 오디션에 통과하고 Sarawat은 그런 Tine을 자랑스럽게 바라봅니다.

그리고 기타 연습을 하느라 손가락을 다친 Tine에게 밴드를 붙여주는 Sarawat은 또 청혼합니다.

“나랑 결혼해 줄래?”

“날 총무로 두는 걸로는 부족해?”

“널 아내로 두고 싶은데.”

Still 2gether

이렇게 1화가 끝이 납니다.

Still 2gether는 전편이 끝나고 아쉬워하던 팬들을 위로하기에 충분한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1화부터 달달함이 넘쳐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이 없는 알찬 내용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Sarawat과 Tine이 서로를 아끼는 것이 나타나서 너무 좋았는데, 거기에 개그까지 섞여 있어서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나 둘이 서로를 바라볼 때 눈에서 정말 꿀이 떨어집니다.ㅎㅎ

그리고 시즌1 내용이 군데군데 나와서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1이 끝나서 아쉬웠던 분들은 어서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 2화 리뷰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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