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2화 리뷰입니다.

1화에 이어 2화에서도 비슷한 상황들이 펼쳐지지만 끝에 가서는 조금씩 로맨스의 기운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리뷰시작

점점 신입생들은 sotus활동을 피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학년 선배들은 대책회의를 합니다.

Arthit의 친구는 Arthit에게 더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말을 듣고 Arthit은 고민에 빠집니다.

“들어봐, Arthit.
만약 그런일이 한번 더 일어나면, 누가 위에있는지 보여줘.
애들이 선 넘게 두지 말라고.
우리는 선배들이야!
걔네는 후배들이고!”

Sotus

결국 그 친구와 신입생 사이에 마찰이 생깁니다.

그 일로 Arthit과 친구는 다투게 되고 결국 Arthit의 선배까지 학교에 찾아옵니다.

Sotus

다음날 이름표를 달고 있지 않은 학생을 발견하고 추궁하는데 또 Kongpob이 끼어듭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친구들 이름을 다 알고 있냐고 물으며 한 명, 한 명 이름을 물어보는데요

Kongpob은 모든 학생들의 이름을 말하는데 실패합니다.

Kongpob이 말하지 못한 학생의 이름표를 Arthit이 찢어버리고 돌아서는데 Kongpob이 그 학생에게 자신의 이름표를 줍니다.

그걸 보고 Arthit은 Kongpob에게 이름표가 없다는 건 더 이상 규칙을 치키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합니다.

“너 지금 뭐하는거야?”

“제 이름표를 주고있습니다.”

“왜? 누가 이렇게 하래?”

“아무도요.”

Sotus

다음날 얼차려를 받다가 한 학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일찍 해산하게 됩니다.

친구가 다리를 다쳐서 Kongpob이 의무실로 데려다 주는데, 선배로부터 달과별 경연대회에 나가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때 Arthit이 의무실로 들어오는데요.

Sotus

Kongpob이 나가면 질거라는 등의 말을 하며 분위기를 차갑게 만듭니다.

그러면서도 돌아가는 Kongpob과 친구의 손에 과일을 쥐어주며 먹으라고 하는 깜짝 다정함도 보여줍니다.

“잠깐. 손 내밀어봐.
내 친구가 준거니까 가지고 가.
가서 꼭 먹어. 알겠어?”
(근데 왜 Kongpob은 두개고 친구는 하나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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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로 돌아가는 길에 선배와 싸운 친구를 만난 Kongpob은 농구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합니다.

“나도 선배들이 그러는 거 마음에 안 들어.
근데 도대체 왜 그러는지는 알고 싶어.
보여지는 게 항상 진실이 아닐 수도 있어.”

그날밤 Kongpob은 과제에 필요한 노트를 가지러 학교로 다시 갑니다.

그곳에서 Arthit을 마주치게 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빨리 기숙사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가는데 Kongpob이 말합니다.

“선배.
선배 그렇게 심각한 얼굴 보니까 좀 귀엽네요.”

Sotus

Kongpob이 귀엽다는 말을 하며 2화가 끝났는데요.

드디어 2화만에 로맨스에 어울리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그전까지는 너무 배틀분위기라서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으로 봤는데 아마도 다음화부터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우리의 Kongpob은 정말 깡이 센 성격인 것 같습니다.

저렇게 차갑게 구는 Arthit 선배에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니요. 후후

저런 모습을 보니 앞으로의 플러팅이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3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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