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Sotus the series 1화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Sotus the series 1화 리뷰입니다.

태국에는 SOTUS 라는 대학군기문화가 있습니다.

신입생들에게 선배들이 이런 저런 일을 시키는 건데요.

이 드라마는 그것을 배경을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뷰시작

첫장면은 신입생 행사로 시작됩니다.

즐거운 분위기의 행사에 갑자기 3학년 선배들이 들어오고 분위기가 급다운됩니다.

Sotus

“너희들은 이제 이 학교의 신입생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후배로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가 정식으로 너희들의 선배가 되는 것은 너희들한테 달렸다.
인정받고 싶으면 열심히 해라.”

3학년 신입생 가이드 대표인 Arthit은 공학부의 상징인 기어를 보여주며 자격이 있는 사람만 기어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Sotus

매일 이곳으로 집합하라고 말하며 첫 과제로 일주일 간 선배들의 사인 1000개를 모아오라고 합니다.

그때 Kongpob이 손을 들고 일어나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항의합니다.

하지만 Arthit은 시간을 늘려주지 않으며 그것도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Sotus

신입생들은 사인을 받기 위해 선배들에게 부탁을 하며 다닙니다.

그 중 한 친구가 잘 하지 못하자 Kongpob은 그 친구의 것까지 같이 사인을 받는데요.

그 모습을 Arthit이 보게 됩니다.

Sotus

“왜 넌 책이 두개지?”

“하나는 친구 책입니다.”

“친구? 니 친구는 손발이 없나?”

“선배님께선 저희에게 서명받아오라고만 하셨지.
자기가 직접 선배님들한테 받으라는 말씀은 안하셨는데요.”

한마디도 지지 않는 Kongpob에게 Arthit은 사람들 앞에서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와 같은 말을 시킵니다.

Kongpob은 분하지만 Arthit의 사인을 받기 위해 시키는 대로 합니다.

하지만 Arthit은 사인을 해주지 않고 돌아섭니다.

Sotus

그 후로 매일 집합이 시작되고 Arthit 선배한테 찍힌 Kongpob은 계속 타겟이 되고는 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공학부의 기어뱃지를 보여주며 가질 자격이 없는 사람은 절대 가질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만약 너에게 이 기어뱃지를 안주면 어떡할래?”

“뺏을겁니다.”

“뭐라했냐?”

“그 기어를 주지 않으신다면, 그냥 선배님에게서 뺏을거라고요.”

“니가 뭔데?”

“선배님을 제 애인으로 만들면 되죠.
내 애인꺼는 내꺼라는 말도 있잖아요?
만약 제가 선배님을 제 애인으로 만들수 있다면 선배님 기어 뱃지는 제 기어 뱃지도 되겠죠.”
(와우 깡이 정말 센 Kongpob)

그 말을 듣고 Arthit은 Kongpob의 멱살을 잡을 정도로 화를 냅니다.

Sotus

매일 집합을 하고 거기에 수업과 과제까지 더해지자 신입생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해 합니다.

그래서 몇몇이 집합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학생 수를 세어보라고 하고 Kongpob은 54명이 부족하다고 대답합니다.

하지만 Kongpob은 그들이 심장을 대신 보내서 빠진 학생들이 아니라는 말을 합니다.

코웃음을 치며 Arthit은 그럼 그 심장 수만큼 다들 운동장을 돌라고 시킵니다.

Kongpob은 다시 말대꾸를 합니다.

“아니요. 걔넨 자기들 심장을 저한테만 보냈습니다.”

“왜 너한테만 보냈는데?”

“선배님께 이미 뺏긴 제 심장을 채우려구요.”(이건 플러팅일까요? 대드는 걸까요?ㅎㅎ)

결국 더운 날씨에 Kongpob은 혼자 운동장을 뛰게 되었습니다.

Sotus

하지만 의학부 선배가 이런 날씨에 뛰다간 죽는다며 말려서 쉬고 있는데, 그 때 Arthit이 다가옵니다.

Arthit은 Kongpob에게 누가 그만두라고 했냐며 다시 뛰라고 말하며 욕을 합니다.

Kongpob이 충격을 받는 장면으로 1화가 끝납니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볼 때는 sotus문화에 대해 몰랐던 때라서 저런 식으로 한다는 것에 놀랐었습니다.

아직 1화여서인지 bl스러운 요소는 적은 편입니다.

Kongpob이 아내로 만든다, 심장을 줬다 와 같은 말을 하지만 그게 대드는 건지, 고백인건지 애매합니다.

다음화에는 조금 더 러브러브한 부분이 나오길 기대하며,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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