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9화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BL드라마 2gether the series 9화 리뷰입니다.

저번 8화에 이어 9화에서도 사라왓의 질투와 플러팅이 더욱 발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계속 얼굴에 미소를 지고 보고 있더라구요.ㅎㅎ

얼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시작

갑자기 나타난 무리들에게 맞아서 Sarawat도 Tine도 엉망이 됩니다.

둘은 함께 Sarawat의 집으로 가는데요.

Sarawat은 이제까지는 참았지만 Tine이 맞은 걸 보고 더이상 참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이번엔 좀 심했어.

걔네한테 알려줘야겠어.

나한테 소중한 사람을 건드렸다간 어떻게 되는지를.”

2gether

그리고는 Tine을 치료해주는 Sarawat.(너무 다정해요!!!)

Sarawat은 지금은 위험해서 못 간다며 Tine에게 자고 가라고 또 꼬십니다.

모든 세면도구를 다 준비해둔 Sarawat에 Tine은 어쩔 수 없이 하룻밤 신세를 지게 됩니다.

침대에서 같이 자자는 유혹을 이겨내고 Tine은 소파에서 혼자 자려고 하는데, Sarawat이 Tine의 옆을 파고 들어와 둘은 같이 좁은 소파에서 잡니다.

“어쨋든 넌 나랑 붙어있어야 해.”

“도대체 왜 내 쪽으로 파고 들어와?”

“네가 소파에서 자고 싶다며?

이렇게 좁은 곳에선 파고 들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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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같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두사람.

에어컨 바람에 추워하는 Tine을 위해 Sarawat은 옷을 가지러 갑니다.

근데 그때 저번 그 선배가 또 나타나서 자기 옷을 Tine의 어깨에 걸쳐줍니다.(틈을 놓치지 않는 선배도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요.)

그걸 보고 Sarawat은 선배의 옷을 던져버리고 Tine에게 자기의 옷을 입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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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거의 싸우기 전까지 가게 되고 선배는 Sarawat에게 경기 때 보자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다음 경기가 그 선배네와 하는 거였고 Tine은 Sarawat을 때린 무리도 건축학부라는 것을 알게되어 걱정을 하게 됩니다.

축구경기날이 되고 치어리더인 Tine은 메이크업을 받는데요.

Sarawat이 와서 이리저리 참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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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호수를 잘못 바르는게 요즘 유행인가요?”

“아이라이너도 필요없는 거 같은데요.”

“블러셔 하면 볼이 더 빨개질텐데요.”(모두 Sarawat의 눈치만 보는 상황ㅎㅎ)

결국 타인은 메이크업을 하나도 받지 못합니다.

“지금 뭐해?”

“넌 뭐하는데?

이미 충분히 귀여우면서 사람들 유혹하려고 더 귀여워지려는 거야 뭐야?”

Tine은 Sarawat에게 위험하니 오늘 경기는 뛰지 말라고 몇 번이고 말합니다.

Tine과의 약속대로 Sarawat은 경기에 나가지 않고 벤치에 앉아있었는데요.

상대팀의 플레이가 너무 과격해 친구가 부상을 당하고 결국 Sarawat이 대신 나가게 됩니다.

그런 Sarawat을 Tine은 걱정을 하며 바라봅니다.

경기가 진행되고 치어리더로써 게속 서있던 Tine은 어지럼증을 느끼고 쓰러지는데요.

그때 Sarawat도 태클을 당해 넘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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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e이 쓰러진걸 본 Sarawat은 다리를 다쳐 절뚝거리면서도 Tine에게 옵니다.(ㅠㅠ)

깨어난 Tine과 그런 Tine의 곁을 계속 지키다가 잠이 든 Sara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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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e은 Sarawat에게 줄 음료를 사서 돌아오는데 Sarawat은 또 팬에게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기분이 안 좋은 Tine에게 친구는 조언을 해줍니다.

“나중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면 네가 원하는 걸 붙잡아 둬.

할 수 있을 때 해. 떨어지고 나서 주울 수는 있지만 예전과 같진 않을 테니까.”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Sarawat은 연습을 위해 동아리에 가지만 손목까지 다쳐 공연에 나갈 수가 없게 되는데요.

그런 Sarawat을 위해 Tine과 신입부원들이 대신 연주하기로 합니다.

Sarawat의 집에 가서 기타 연습을 하는 Tine.

기타 이름을 ‘민폐덩어리’로 짓고 연주할 곡을 정하는데요.

역시 또 Scrubb의 노래를 고릅니다.

이유를 묻는 Sarawat에게 Tine은 모든 첫 순간에 Scrubb에 노래를 들었기 때문에 첫무대에서도 Scrubb 노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Scrubb한테 질투 나.

네가 처음으로 한 건 다 Scrubb이랑 관련 있네.

Scrubb이 되고싶어.”

“왜?”

“그래야 네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 할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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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아픈 Tine에게 반창고를 붙여주면서 Sarawat은 결혼하자고 말합니다ㅎㅎ(농담이지만 설레네요)

“그거 알아?

아무도 나한테 이렇게 반창고 붙여준 사람이 없다?”

“그럼 나는 이런 걸 아무한테나 해줬다는 거야?

결혼할까?”

“또? 그만해!”

이후 Sarawat은 병원에 가는데 간호사가 내일 아침에 엑스레이를 찍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Tine의 공연이 있었고 Sarawat은 속상해 합니다.

Sarawat은 Tine을 데리고 공연장으로 가서 둘만의 리허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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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연날이 되고 Tine은 굉장히 긴장한 채로 연주를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노래나 연주가 잘 되지 않습니다.

어젯밤의 Sarawat과의 리허설을 생각해내고 다시 연주를 시작하는데 이때 Sarawat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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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오는 줄 알았던 Sarawat이 온 걸 보고 안심한 Tine은 다시 연주를 시작합니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같이 노래를 부릅니다.(자기들만의 세상에 빠진 두사람ㅎㅎ)

그런데 이때 Sarawat의 친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요.

“♪ 내가 원하는 건 Tine의 남자친구~ ♫

♪ 내가 Tine의 남자친구가 되어도 될까? ♫

♪ 제발, Tine ♫”

그러면서 친구는 Sarawat에게 이제 그만 고백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Tine을 바라보며 말하는 Sarawat.

“Tine.

이제 작업 거는 건 끝났어.

내 남자친구가 되어줄래?”

2gether

이렇게 공개적인 고백을 하면서 9화가 끝납니다.

Sarawat은 정말 여러 종류의 고백을 다 해보는 것 같아요ㅎㅎ

자꾸 Tine에게 작업거는 선배는 짜증나지만 그래도 덕분에 Sarawat의 질투를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합니다.

다음화에서 Tine이 과연 어떻게 대답을 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다음 10화 리뷰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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